핵심 해설
이 문제는 증상이 나타난 시각과 양상을 보고 원인을 추리하는 사례형이에요. 단체 급식 후 3시간 만에 여러 명이 구토를 하고 열은 거의 없다면, 균이 몸 안에서 늘어날 시간이 없었다는 뜻이에요. 음식 속에 이미 독소가 있었던 독소형을 먼저 의심해야 해요.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이에요. 황색포도상구균은 잠복기가 평균 3시간 안팎으로 짧고, 심한 구토가 나지만 열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에요. 조리자의 손 상처에서 음식으로 옮겨진 균이 실온에서 장독소를 만든 경우로, 보존식과 조리자의 손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
오답 분석
① 기생충 감염은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오래 걸리고, 몇 시간 만의 집단 구토 양상과 맞지 않아요.
② 중금속 축적은 오랜 기간 쌓여서 생기는 만성 중독이 중심이라 급성 집단 구토와 거리가 멀어요.
④ 살모넬라는 장에서 늘어나는 감염형이라 잠복기가 길고 고열이 나요. 3시간·무열 양상과 반대예요.
⑤ 비타민 과잉 섭취는 한 끼 급식으로 여러 명에게 동시에 급성 구토를 일으키는 원인이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짧은 잠복기(몇 시간) + 구토 중심 + 열 거의 없음 → 독소형,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 긴 잠복기 + 고열 + 설사 → 살모넬라 같은 감염형
· 황색포도상구균의 장독소는 열에 강해 재가열로 막을 수 없어요.
· 사고 조사에는 보존식, 조리자의 손 상태, 섭취자와 비섭취자의 발병 차이를 활용해요.
암기 팁
"3시간·구토·무열이면 포도상구균"을 하나의 공식처럼 외우세요. 시간이 짧을수록 이미 만들어진 독소, 길수록 몸 안에서 늘어난 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잠복기와 증상을 주고 원인균을 고르는 추리형 문제가 매우 자주 나와요. 김밥·크림빵 같은 원인 식품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조리자를 단서로 주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