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 오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초음파에서 담낭 벽 두께 증가와 담낭 주위 …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0세 여성이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 오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초음파에서 담낭 벽 두께 증가와 담낭 주위 액체 저류가 보인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15,000/μL로 증가되어 있다.
해설
우상복부 통증, 발열, 백혈구 증가증과 함께 초음파 소견상 담낭 벽 두께 증가와 담낭 주위 액체 저류는 급성 담낭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50세 여성으로 우상복부 통증발열, 오한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신체 검진상 Murphy 징후(호흡 시 우상복부 압통)가 양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증(15,000/μL)이 확인되었고, 초음파에서 담낭 벽 두께 증가담낭 주위 액체 저류가 관찰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이 임상 양상은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의 전형적인 삼중주(Triad)를 보여줍니다. 1) 우상복부 통증, 2) 발열, 3) 백혈구 증가증. 여기에 Pathognomonic!한 초음파 소견(담낭 벽 두께 증가, 담낭 주위 액체 저류)이 더해져 확진에 가까운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급성 담낭염은 대부분(90% 이상) 담석증(Cholelithiasis)에 의해 발생합니다. 담석이 담낭관(Cystic duct)을 막아 담즙이 정체되고, 이로 인해 담낭 내압이 상승하며 점막이 손상됩니다. 이후 세균 감염(대장균 등)이 동반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 담낭 벽이 두꺼워지고(>4mm), 주변 조직에 삼출액이 고이게(액체 저류)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환자의 증상과 검사 소견을 설명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담석증: 담석 자체는 무증상일 수 있으며(Biliary colic), 급성 담낭염의 원인이지만 진단은 아닙니다. 발열, 백혈구 증가, 초음파상 염증 소견이 없으면 단순 담석증입니다.
  • ②번 담낭암: 통증보다는 체중 감소, 황달 등이 더 두드러지며, 초음파에서 종괴(Mass)나 비정상적인 벽 비후가 보입니다. 급성 염증 소견과는 다릅니다.
  • ③번 담낭 용종: 대부분 무증상이며 우연히 발견됩니다. 급성 통증과 전신 염증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⑤번 담관염(Cholangitis): Charcot 삼중주(Charcot's triad) - 발열, 황달, 우상복부 통증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에게서는 황달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담관염보다는 담낭염이 더 가능성 높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세 여성, 우상복부 통증, 발열, 오한. 혈액검사: 백혈구 15,000/μL. 초음파: 담낭 벽 두께 증가, 담낭 주위 액체 저류.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검사(백혈구, CRP, 간기능검사, 아밀라아제/리파아제) 및 복부 초음파가 1차 검사입니다. 초음파는 비침습적이며 담석과 담낭염 소견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확진 검사: 전형적인 증상과 초음파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불확실한 경우 HIDA 스캔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담낭염이 있으면 방사성 동위원소가 담낭으로 배설되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초기 처치: 금식(NPO), 정맥 수액 공급, 통증 조절(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항생제 투여(담도계 감염을 고려한 2세대 세팔로스포린 등).
  2. 최종 치료: 급성 담낭염의 표준 치료는 담낭절제술(Cholecystectomy)입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조기 수술을 하거나,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힌 후 지연성 수술(Delayed surgery)(보통 6-8주 후)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환자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농양, 천공 등 합병증이 의심되면 응급 수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담관염이 동반된 경우(발열+황달+통증)는 담관 감압을 위한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급성 담낭염 문제에서 '발열+백혈구 증가+초음파상 염증 소견'이 함께 나오면 거의 99% 정답입니다. 담석증은 원인이고, 담관염은 황달이 필수 포인트라는 걸 기억하세요. 초음파 소견 중 '담낭 주위 액체 저류'는 꼭 체크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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