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자가 반복되는 식후 오른쪽 윗배 통증으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전 복부 초음파에서는 여러 개의 담석이 관찰되었으며 담낭 주변 장기로의 침범은 보이지 않았다. 수술 후 병리검사에서 담낭에 1.2 cm 크기의 선암이 확인되었다. 종양은 고유판을 침범하였으나 근육층 침범은 없었고 절제면에서 암세포는 관찰되지 않았다. 현재 활력징후는 혈압 122/70 mmHg, 맥박 68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이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종양표지자]
• CA 19-9: 24 U/mL (참고치 <37 U/mL)
• CEA: 2.1 ng/mL (참고치 <5.0 ng/mL)
[신장기능검사]
• 혈액요소질소(BUN): 15 mg/dL (참고치 8~20 mg/dL)
• 크레아티닌: 0.8 mg/dL (참고치 0.6~1.1 mg/dL)
1추가 치료 없이 경과관찰✓ 정답
2간 쐐기절제술 및 구역 림프절절제술
3전신 항암화학요법
4방사선치료
5담도 스텐트 삽입
해설
담낭절제술 후 우연히 발견된 담낭 선암이 고유판까지만 침범하고 근육층 침범이 없는 T1a 병변입니다. T1a 담낭암은 단순 담낭절제술만으로 충분한 근치적 치료가 가능하므로 추가 확대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핵심 해설
담낭암은 담석 등의 양성 담낭질환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한 뒤 병리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치료 범위는 종양의 침윤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T1a 담낭암은 종양이 고유판(lamina propria)까지만 침범한 상태로, 완전 절제된 경우 단순 담낭절제술만으로 충분한 근치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반면 근육층까지 침범한 T1b 이상에서는 추가적인 확대 담낭절제술의 필요성을 고려하게 되며, T2 이상에서는 일반적으로 간의 인접 부위 절제와 구역 림프절 절제를 포함하는 확대수술이 중요합니다.
이 환자는 종양이 고유판까지만 침범하였고 근육층 침범 및 절제면 잔존암이 없습니다. 이미 담낭절제술이 완료되었으므로 추가 간절제나 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답 근거
• 담낭절제술 후 우연히 발견된 선암
• 종양 크기 1.2 cm
• 고유판 침범
• 근육층 침범 없음
• 절제면 음성
→ T1a 담낭암
→ 단순 담낭절제술만으로 충분
→ 추가 치료 없이 경과관찰
소양증 — 소양증(Pruritus)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 담즙산이 피부에 축적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신적 소양증은 간담도 질환, 신부전, 혈액질환 등을 의심해야 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ALP —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kaline Phosphatase, ALP)는 담관 상피세포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혈중 수치가 상승할 경우, 담즙 정체(Cholestasis), 담관 질환, 골질환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간원성인지 확인을 위해 GGT를 함께 측정합니다.
GGT —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amma-glutamyl Transferase, GGT)는 ALP와 함께 상승 시 간담도 기원의 담즙 정체를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ALP가 상승했을 때 골질환과의 감별에 유용합니다.
AMA — 항미토콘드리아 항체(Anti-mitochondrial Antibody, AMA)는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의 표지자로, 약 95%의 환자에서 양성을 보입니다. 특히 M2 아형이 PBC에 특이도가 높습니다. AMA 양성은 PBC 진단의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담즙정체 — 담즙 정체(Cholestasis)는 담즙의 생성 또는 배설 장애로 인해 혈중 담즙 성분이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생화학적 소견으로는 ALP와 GGT의 우세한 상승이 특징이며, 임상적으로는 소양증, 황달, 담즙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