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와 빌리루빈 상승이 확인되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의 Charcot triad를 보이며, 백혈구 증가와 빌리루빈 상승이 동반되어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급성 담관염의 초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액 공급(Aggressive hydration)과 경험적 항생제 투여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 담도 폐쇄로 인한 세균 증식과 담관 내 압력 상승이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충분한 수액 공급은 패혈증(sepsis)으로 인한 혈역학적 불안정을 교정하고, 신장 기능을 보호하며, 항생제의 효과를 높이는 기초 치료입니다. 항생제는 담도에서 흔한 그람 음성균(E. coli, Klebsiella)과 장내 혐기성균을 커버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광범위 항생제 투여'는 수액 공급 없이 항생제만 강조한 불완전한 답입니다. 패혈증 관리의 기본은 수액 복원 후 항생제입니다.
③, ④, ⑤번 담도 배액(경피적, 내시경적, 수술적)은 모두 초기 치료가 아닙니다. 담도 배액은 응급 담도 감압술로, 항생제와 수액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담관염 또는 패혈성 쇼크가 발생한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적 조치입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반응을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발열(39.2°C), 오한, 우상복부 통증으로 내원. 황달 소견 보임. 과거력: 담석증.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활력 징후 확인, 혈액 배양 채취, 기본 혈액 검사(백혈구, 빌리루빈, 간효소, ALP, GGT).
2. 영상 검사: 복부 초음파(담석, 담관 확장 여부 확인). 필요시 CT나 MRCP.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단계 (초기/응급): 대량 정맥 수액 공급(N/S 또는 LR), 경험적 항생제(예: Piperacillin-tazobactam) 정맥 투여.
- 2단계 (반응 평가): 24-48시간 내 임상적 호전(열 하강, 통증 감소) 여부 관찰.
- 3단계 (담도 감압술): 호전 없거나 중증(예: Reynolds pentad: Charcot triad + 저혈압, 의식 변화)인 경우,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ERCP) 및 담도 배액을 우선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항생제 투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담도 폐쇄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합니다. 패혈성 쇼크 징후(저혈압, 빈맥, 의식 저하)가 보이면 즉시 중환자실 관리와 담도 감압술 계획이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