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5세 남성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ALT 85 IU/L (정상 상승)을 발견했습니다.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추가 검사에서 Anti-HCV 양성, HCV RNA 1,200,000 IU/mL로 확인되었습니다. 간초음파상 간경변 소견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1. Anti-HCV 선별 검사 -> 2. HCV RNA 정량 검사로 활성 감염 확인 -> 3. HCV 유전자형(Genotype) 검사 (치료제 선택에 중요) -> 4. 치료 전 평가: 간섬유화 정도 평가(FibroScan, APRI score), 신기능, 동반 질환 확인.
치료 계획: 유전자형 1b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터페론이 없는 DAA 기반 요법 (예: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8주)을 시작합니다. 치료 시작 4주 후 HCV RNA 검사를 통해 초기 반응을 확인하고, 치료 종료 후 12주(SVR12)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성공을 최종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DAA와의 약물 상호작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특히 일부 혈전용해제, 항경련제). 리바비린을 병용하는 경우, 용혈성 빈혈과 기형 유발 가능성이 있어 임신 중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며, 치료 중과 치료 후 6개월간 효과적인 피임이 필수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형 간염 치료는 이제 '완치'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전 간섬유화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는 거예요. 간경변이 이미 동반된 환자에서는 치료 성공 후에도 정기적인 간암 감시(초음파, AFP)를 꼭 잊지 말고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