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약물 중 만성 B형 간염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다음 약물 중 만성 B형 간염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

해설
리바비린은 C형 간염 치료에 사용되는 구아노신 유사체이며, B형 간염 치료에는 효과가 없어 사용되지 않는다. 테노포비르, 엔테카비르, 라미부딘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이고, 인터페론 알파는 주사제 치료 옵션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의 약물 치료 알고리즘을 묻는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핵심은 B형 간염과 C형 간염 치료제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 억제를 통해 간경변(Cirrhosis)과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치료는 크게 경구용 뉴클레오시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Nucleos(t)ide analogues)인터페론(Interferon) 계열로 나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③ 리바비린(Ribavirin)입니다. 리바비린은 구아노신 유사체(Guanosine analogue)로, 단독으로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미미하며, 주로 C형 간염 치료에서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 또는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s, DAAs)와 병용하여 사용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대한 치료 효과는 인정되지 않아 1차 치료제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 ① 인터페론 알파(Interferon-alpha): B형 간염 치료의 한 옵션입니다. 특히 HBeAg 양성 젊은 환자에서 유한 기간 치료(finite duration therapy)를 목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② 테노포비르(Tenofovir), ④ 엔테카비르(Entecavir), ⑤ 라미부딘(Lamivudine): 이 셋은 모두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상 테노포비르엔테카비르고효능, 저내성 프로필로 인해 1차 치료제로 우선 권장됩니다. 라미부딘은 과거 1차 치료제였으나 내성 발생률이 높아 현재는 1차 선택에서 멀어졌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건강검진에서 HBsAg 양성, HBeAg 음성, HBV DNA 20,000 IU/mL, ALT 85 U/L (정상 상한의 2배)로 발견되었습니다. 간 생검상 중등도 염증 소견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만성 B형 간염 치료 시작 여부는 단순히 항원 양성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HBV DNA 수치, ALT 상승 정도, 간 조직학적 소견, 환자 연령 및 동반 질환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이 환자는 치료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치료 계획: 현재 국내외 가이드라인(AASLD, EASL, 대한간학회)은 엔테카비르(Entecavir) 또는 테노포비르(Tenofovir alafenamide 또는 Tenofovir disoproxil fumarate)를 1차 치료제로 권장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장기간, 때로는 평생 유지됩니다.

주의사항: 라미부딘, 텔비부딘(Telbivudine) 등 내성 발생 위험이 높은 약제는 1차 치료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인터페론 치료 시에는 우울증, 갑상선 기능 이상, 혈구 감소 등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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