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만성 B형 간염으로 추적 관찰 중이다. 간초음파에서 간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비장이 커져 있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5세 남성이 만성 B형 간염으로 추적 관찰 중이다. 간초음파에서 간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비장이 커져 있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혈액검사상 ALT는 정상, HBeAg는 음성, HBV DNA는 850 IU/mL이다.
해설
임상소견과 초음파 소견으로 간경변증이 의심된다. 간탄성초음파는 비침습적으로 간섬유화 및 경변의 정도를 정량 평가하는 1차 검사로 적합하다. 복부 CT는 추가 영상평가 시 고려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 B형 간염(Hepatitis B) 환자로, 간초음파에서 간표면 울퉁불퉁비장 비대(Splenomegaly)를 보입니다. 이는 간경변증(Cirrhosis)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소견입니다. 현재 혈액검사에서 ALT는 정상이고 HBeAg는 음성이며, HBV DNA는 850 IU/mL로 낮은 수준의 바이러스 복제를 보입니다.

핵심!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간경변증의 진단과 섬유화 정도의 정량적 평가"입니다. 간경변증은 간암(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발생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정기적인 간암 감시(surveillance)가 필수적입니다. 간경변증을 확진하고 그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해 비침습적이고 정량적인 검사가 우선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간탄성초음파 검사(FibroScan, Transient Elastography)는 현재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간섬유화 및 경변 정도를 평가하는 1차 비침습적 검사로 권고됩니다. 초음파 기계로 간의 탄성도를 측정하여 섬유화 단계(F0-F4)를 수치화합니다. 이 검사는 간생검(Liver biopsy)에 비해 침습적이지 않고, 반복 검사가 용이하여 경과 관찰에 매우 유용합니다. 따라서, 간경변증이 의심되는 이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여 진단을 확립하고 향후 관리 계획(간암 감시 주기, 항바이러스 치료 필요성 재평가 등)의 기초를 마련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만성 B형 간염 과거력. 추적 관찰 중 간초음파에서 간경변증 소견(울퉁불퉁한 표면, 비장 비대) 발견. 혈청학적 소견은 "비활동성 보균 상태(Inactive carrier state)"에 가깝습니다(HBeAg 음성, HBV DNA < 2,000 IU/mL, ALT 정상).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간탄성초음파로 섬유화 정도(F score) 측정. F3(중증 섬유화) 또는 F4(경변)로 확인되면 간경변증 확진. 2. 확진 및 감시: 간경변증이 확인되면, 간세포암종(HCC) 감시를 위해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측정을 시작합니다. (정답이 아닌 이유는 '가장 먼저'가 아니기 때문)

치료 계획: 현재 AASLD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간경변증이 확인된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HBV DNA가 검출 가능한 수준(> 20 IU/mL)이면, ALT 수치와 관계없이 항바이러스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 환자의 HBV DNA 850 IU/mL는 치료 적응증이 될 수 있습니다. 엔테카비르(Entecavir) 또는 테노포비르(Tenofovir)가 1차 치료제입니다.

주의사항: 간경변증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사용은 신중해야 하며, 알코올은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비장 비대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이 동반될 수 있어 출혈 위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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