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상복부 통증과 만성적인 수양성 설사로 내원했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십이지장 구근부와 공장에 다발성 궤양이 발견되었고,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반복됩니다.
진단적 접근:
1. 첫 번째 검사: 공복 혈청 가스트린 측정. 매우 높은 수치(>1000 pg/mL)가 Zollinger-Ellison 증후군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2. 확진 및 종양 위치 확인: 비밀분비 자극 검사(Secretin stimulation test)는 가스트린종 진단에 특이도가 높습니다. 영상 검사로는 조영증강 CT, 내시경 초음파(EUS), Ga-68 DOTATATE PET/CT 등을 통해 종양의 위치와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1. 내과적 치료: 고용량 프로톤펌프억제제(PPI)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증상을 조절합니다.
2. 외과적 치료: 원발 종양의 절제술이 근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전이가 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증상 조절과 종양 성장 억제를 위한 치료(소말토스타틴 유사체, 표적치료 등)를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이 환자에서는 감별 포인트! 다발성 내분비 종양 1형(MEN1)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종양 등 다른 내분비 종양의 증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가족력 조사가 중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