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각결막염 후 발생하는 각막 상피하 침윤의 주된 치료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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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문제

유행성 각결막염 후 발생하는 각막 상피하 침윤의 주된 치료는?

해설
상피하 침윤은 면역 반응에 의한 것이므로 국소 스테로이드로 염증을 조절하여 흡수를 유도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세 남아가 3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과 인후통, 양측 눈의 충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눈곱이 많고 눈이 따갑다고 하며, 삼킴 시 통증을 호소한다. 신체검사…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마이너 ]2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유행성 각결막염(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의 주요 합병증인 각막 상피하 침윤(Subepithelial Infiltrates, SEI)의 치료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결막염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충혈, 이물감, 눈물, 안검 부종 등이며, 급성기 후 약 2-4주 후에 약 30-50%의 환자에서 각막 상피하에 작은 혼탁(침윤)이 발생합니다. 이는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며,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각막 상피하 침윤은 활성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면역 반응에 의한 염증입니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억제하고 침윤의 흡수를 촉진하여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Topical steroid)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이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1차 치료제입니다. 단, 장기 사용 시 안압 상승, 백내장, 이차 감염 등의 부작용이 있어 주의 깊게 투여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감별 포인트! ①번 경과 관찰: 침윤이 매우 경미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선택할 수 있지만, 문제에서 "주된 치료"를 묻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법인 국소 스테로이드가 정답입니다.
  2. ③번 항바이러스제: 급성 바이러스 감염 단계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상피하 침윤은 이미 면역 반응 단계이므로 주된 치료가 아닙니다.
  3. ④번 항생제: 세균성 감염이 동반되지 않은 순수한 바이러스성/면역성 침윤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4. ⑤번 각막 이식: 침윤이 심각한 각막 혼탁이나 반흔을 남겨 시력을 현저히 저하시킬 때 고려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초기 주된 치료법이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확진: 전형적인 임상 소견(급성 결막염 후 발생하는 각막 침윤)으로 진단. 필요시 세극등 현미경 검사. 2. 1차 치료: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상피하 침윤 → 국소 스테로이드(예: 프레드니솔론 안약) 점안. 용량은 염증의 중증도에 따라 조절. 3. 추적 관찰: 스테로이드 사용 중 정기적인 안압 측정 및 각막 상태 평가. 4. 난치성/중증 합병증: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거나 심한 반흔 형성 시 각막 이식 고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3주 전 심한 눈 충혈, 눈물, 이물감으로 진단받은 유행성 각결막염이 호전된 후, 최근 시력이 약간 흐려지는 것을 호소하여 내원. 세극등 현미경 검사에서 각막 중심부에 다수의 미세한 상피하 침윤이 관찰됨.

진단적 접근: 급성 결막염 병력과 특징적인 각막 소견으로 임상 진단 가능. 세균 배양검사는 필요하지 않음.

치료 계획: 경도-중등도의 국소 스테로이드 안약(예: 0.1% 플루오로메톨론, 하루 4회)을 1-2주간 처방 후 반응을 봅니다. 호전되면 서서히 감량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갑자기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 중 안압 상승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EKC 후 상피하 침윤은 '감염 후 면역 반응'이라는 개념이 포인트예요. 그래서 항바이러스제가 아니라 스테로이드가 답입니다. 임상에서도 침윤이 시력축(중심부)에 있거나 환자가 시력 저하를 호소하면 스테로이드를 씁니다. 단, 환자에게 '이것은 감염이 아니에요'라고 설명해주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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