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바이러스성 결막염(Viral Conjunctivitis)은 대부분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에 의해 발생하며, 자가 한정성(Self-limited) 질환입니다. 치료의 주안점은 대증 치료(Supportive care)와 감염 예방(Infection control)에 있습니다. 냉찜질,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불편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차 세균 감염이 의심될 때만 항생제 안약을 고려합니다. 환자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 씻기, 개인 수건 사용, 눈 비비지 않기, 수영장/목욕탕 출입 금지, 최소 1-2주간 타인과의 밀접 접촉 피하기.
Critical Warning스테로이드 안약은 절대 금기입니다. 단순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헤르페스 각막염(Herpetic Keratitis)을 악화시키거나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Steroid-induced glaucoma)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각막 병변(예: 상피성 각막염)을 세극등 현미경으로 배제한 후, 전문의 판단 하에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세극등 검사 — 세극등 현미경(Slit Lamp Biomicroscopy) 검사는 안과에서 안구 전반의 구조를 확대하여 관찰하는 필수 검사입니다. 결막, 각막, 전방, 홍채, 수정체 등을 평가하여 염증, 감염, 이물, 외상 등을 진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여포 — 여포(Follicles)는 결막의 림프 여포 조직의 반응성 증식으로, 결막 표면에 올라온 작고 투명한 융기처럼 보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클라미디아 감염에서 흔히 관찰되며, 알레르기에서 보이는 유두(Papillae)와 감별이 필요합니다.
수양성 분비물 — 수양성(Serous) 분비물은 물처럼 맑은 분비물을 의미합니다. 이는 혈관 투과성 증가로 인한 혈장 성분의 누출로 발생합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세균성 결막염의 농성 분비물과 대비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는 유행성 각결막염(Epidemic Keratoconjunctivitis)의 가장 흔한 원인체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수영장, 병원, 학교 등에서 집단 발생을 일으킬 수 있어 감염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자가 한정성 — 자가 한정성(Self-limited)이란 질환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1-3주 내에 저절로 나아지지만,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대증 치료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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