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자가 2주간 지속되는 우측 눈의 통증과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각막 외상 후 식물에…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60세 남자가 2주간 지속되는 우측 눈의 통증과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각막 외상 후 식물에 긁힌 병력이 있다. 세극등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세극등검사: 각막 중심부에 회백색 기질 침윤, 경계가 불분명한 위성 병변, 깃털 모양(feathery) 변연
해설
식물 외상 후 발생한 위성 병변과 깃털 모양 변연은 진균성 각막궤양을 시사한다. 항진균제(natamycin, amphotericin B) 치료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식물에 긁힌 외상 병력 후 발생한 각막 침윤을 보입니다. 핵심 소견은 회백색 기질 침윤, 경계 불분명, 위성 병변(satellite lesions), 깃털 모양(feathery) 변연입니다. 이는 진균성 각막궤양(Fungal Keratiti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식물(특히 농업 작업 시)은 진균(Fusarium, Aspergillus 등)의 주요 감염원입니다. 진균성 궤양은 세균성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통증이 심한 편이며, 특징적인 위성 병변을 형성합니다.

Pathognomonic! "깃털 모양(feathery) 변연"은 진균성 각막궤양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치료는 항진균제(Natamycin 또는 Amphotericin B) 점안이 1차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세균성 각막궤양: 급성 진행, 농성 분비물, 잘 정의된 궤양, 황백색 침윤이 특징입니다. 위성 병변은 드뭅니다.
③ 바이러스성 각막염(헤르페스): 전형적으로 수지상(dendritic) 또는 지도상(geographic) 궤양을 보입니다. 깃털 모양 변연은 아닙니다.
④ 아칸토아메바 각막염: 주로 콘택트렌즈 사용자에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각막신경염(radial keratoneuritis)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⑤ 각막 기질염: 궤양보다는 염증성 침윤이 주이며, 궤양 형성은 드뭅니다. 바이러스(헤르페스)나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세 남성, 농업 종사자 가능성 높음. 식물 외상(고위험 인자) 후 2주간의 우측 눈 통증 및 시력 저하. 세극등검사에서 회백색 기질 침윤, 위성 병변, 깃털 모양 변연 확인.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가 진단의 첫걸음입니다. 이미 수행되었고 전형적 소견을 보입니다. 2. 확진 검사: 각막 긁어냄 검사(Corneal scraping)를 통해 Gram 염색, KOH 염색, 진균 배양을 시행합니다.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균사체 확인이 확진 소견입니다.

치료 계획: - 1차 치료: Natamycin 5% 현탁액 점안(초기 1시간마다)이 filamentous fungi(사상균)에 대한 1차 선택제입니다. Candida에는 Amphotericin B 0.15% 점안이 선호됩니다. - 치료는 장기간(수주~수개월) 필요하며, 초기에는 입원 집중 치료를 고려합니다. -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천공 위험이 있는 경우 치료적 각막이식(Therapeutic Penetrating Keratoplasty)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점안은 절대 금기입니다. 진균 증식을 촉진하여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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