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지적 장애(Intellectual Disability)의 진단 및 분류 기준에 대한 핵심적인 변화를 묻고 있습니다. DSM-5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심각도 분류 기준의 전환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DSM-5에서 지적 장애는 Pathognomonic! 두 가지 핵심 요소로 정의됩니다: 1) 지적 기능의 결함(추리, 문제 해결, 계획, 추상적 사고, 판단, 학업적 학습 등), 2) 적응 기능(Adaptive Functioning)의 결함. 이 적응 기능은 개념적(Conceptual) (언어, 읽기, 쓰기, 수, 추리), 사회적(Social) (공감,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판단), 실제적(Practical) (자기 관리, 직업, 돈 관리, 여가)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DSM-IV까지는 심각도 분류의 주된 기준이 IQ 점수였습니다. 그러나 IQ 점수만으로는 개인의 실제 일상생활 적응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었습니다. 따라서 DSM-5에서는 적응 기능의 수준을 심각도(경도, 중등도, 중증, 최중증)를 결정하는 1차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IQ 점수는 여전히 진단에 중요한 보조 정보이지만, 분류의 주된 척도는 더 이상 아닙니다. 이 변화는 개인의 지원 필요도를 더 정확히 평가하려는 임상적 목적에 부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지능 지수(IQ) 점수: DSM-IV의 주요 기준이었으나, DSM-5에서는 보조적 정보로 역할이 변경되었습니다. 단독으로 심각도를 분류하지 않습니다.
②번 뇌 MRI 소견: 지적 장애의 원인(예: 선천성 기형, 외상 후 변화)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각도 분류의 기준은 아닙니다.
③번 유전적 원인의 유무: 원인 규명(예: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 취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에 중요하지만, 심각도와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항상 명확하지 않습니다. 분류 기준이 아닙니다.
⑤번 학업 성취도: 적응 기능 중 개념적 영역의 한 부분일 뿐이며, 사회적/실제적 기능을 포함한 전반적 적응 기능을 평가해야 합니다. 부분적 정보에 불과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2세 남아. 학교에서 학습 속도가 매우 느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이 어려우며, 혼자서 옷 입기나 간단한 간식 준비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IQ 검사 결과는 55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임상 면담 및 발달력 평가: 지적 및 적응 기능 결함의 발병 시기(발달기)를 확인합니다.
2. 표준화된 지능 검사(Wechsler Intelligence Scale 등): IQ 점수를 평가합니다.
3. 표준화된 적응 기능 평가(Vineland Adaptive Behavior Scales 등): 가장 중요! 개념적, 사회적, 실제적 영역에서의 수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심각도(경도, 중등도, 중증, 최중증)를 분류합니다.
4. 원인 규명 검사: 필요에 따라 유전자 검사, 뇌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치료의 목표는 지원입니다. 평가된 적응 기능의 결함 영역과 심각도에 따라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기술 훈련, 직업 재활 훈련, 일상생활 기술 훈련 등을 제공하고, 가족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병행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지적 장애는 정신질환이 아닌 신경발달장애입니다. 낙인을 찍어서는 안 되며,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동반되는 정신질환(예: ADHD, 불안장애)이 있는지 주의 깊게 평가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