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의 진단 기준 중 증상 지속 기간을 묻는 기본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진단 (Diagnosis): DSM-5(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에 따르면, 분리불안장애는 애착 대상(부모, 보호자 등)과의 분리나 분리가 예상될 때 지나치고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불안을 보이는 장애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DSM-5는 분리불안장애의 진단 기준에서 연령에 따른 증상 지속 기간을 구분합니다. 아동 및 청소년(18세 미만)의 경우 최소 4주 이상, 성인(18세 이상)의 경우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는 아동기의 불안 증상이 일시적일 수 있고, 성인의 경우 만성화된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임상적 관찰을 반영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문제의 정답은 4주 (1개월)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 1주일, ② 2주: 이는 일시적인 적응 반응이나 스트레스 반응의 기간에 가깝습니다. 분리불안장애와 같은 불안장애를 진단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입니다.
• ④ 6개월: 이는 성인 분리불안장애의 최소 지속 기간입니다. 아동/청소년 기준과 혼동하기 쉬운 대표적인 오답입니다.
• ⑤ 1년: 특정한 진단 기준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만성화된 상태를 의미할 수 있지만, 공식적인 최소 기준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8세 남아가 1달 전부터 학교에 가는 것을 심하게 거부합니다. 등교 시간이 다가오면 복통과 두통을 호소하며 울고, 엄마가 잠시 외출할 때도 극도의 불안을 보입니다. 과거력상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1) 정신과적 면담을 통해 불안의 양상(분리 상황과의 연관성), 지속 기간(4주 이상), 기능 저하 정도(학교 부적응)를 평가. 2) 다른 불안장애(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나 기분장애(우울장애)와의 감별.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입니다. 체계적 둔감법(점진적 분리 훈련)과 인지 재구성이 핵심입니다. 약물 치료는 증상이 심해 일상 기능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경우 보조적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단순한 고집이나 버릇이 아니라 진짜 고통을 호소하는 장애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부모를 비난하거나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