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동이 만성 변비 없이, 고의적으로 소파나 방구석 등 부적절한 장소에 '정상적인 형태'의 변을 봅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아정신의학
문제

6세 아동이 만성 변비 없이, 고의적으로 소파나 방구석 등 부적절한 장소에 '정상적인 형태'의 변을 봅니다. 이 환자의 유분증 아형과 1차 치료는?

해설
비억제성(Non-retentive) 유분증은 변비(범람) 없이, 부적절한 장소에 고의적으로(또는 충동적으로) 배변하는 경우입니다. ODD나 심리적 갈등과 연관된 경우가 많아, '행동 치료'(보상, 배변 훈련)와 '가족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증례는 유분증(Encopresis)의 두 가지 주요 아형을 구분하는 핵심 포인트를 묻는 문제입니다. 환자는 만성 변비 없이, 고의적으로 부적절한 장소에 정상적인 형태의 변을 봅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이 바로 감별 포인트!입니다. 진단 (Diagnosis): 주어진 조건(변비 없음, 고의적 행동, 정상 형태 변)은 비억제성 유분증(Nonretentive Encopresis)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이는 주로 심리사회적 요인(예: 반항적 행동,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정서적 스트레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유분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변비 및 범람성 실금 동반 유분증(Retentive Encopresis): 가장 흔한 형태(약 80-95%). 직장 내 대변 축적으로 인한 과팽창과 감각 둔화가 발생하고, 액상 변만 새어나오는 범람성 실금(Overflow Incontinence)이 특징입니다. 치료는 하제 치료와 배변 훈련이 1차입니다. 2. 비억제성 유분증(Nonretentive Encopresis): 이 문제의 정답입니다. 구조적/기능적 변비 없이, 행동적/심리적 문제로 인해 고의적으로 배변합니다. 따라서 1차 치료는 행동 치료(보상 체계, 배변 일정 훈련)와 문제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가족 역동을 다루는 가족 치료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변비 및 범람성 실금 동반 / 하제 치료": 이는 가장 흔한 유분증 아형의 정확한 설명이지만, 문제의 조건(변비 없음, 정상 변)과 맞지 않습니다. - ③번 "반추장애 / 습관 역전 훈련": 반추장애(Rumination Disorder)는 섭식/섭식 관련 장애로, 삼킨 음식을 다시 꺼내 씹거나 뱉는 행동이 특징입니다. 유분증과는 무관합니다. - ④번 "이식증 / 철분 공급": 이식증(Pica)은 비음식물(흙, 머리카락 등)을 계속해서 먹는 장애입니다. 철분 결핍과 연관될 수 있어 철분 공급이 치료가 될 수 있지만, 배변 문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⑤번 "정상 발달 / 경과 관찰": 만 4세 이상의 아동에서 지속되는 부적절한 배변은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병리적 상태로, 적극적인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 경과 관찰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세 남아. 부모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화장실 대신 소파 아래나 방 구석에 고의적으로 대변을 보려고 합니다. 변의 형태는 정상이며, 변비나 복통은 호소하지 않습니다. 유치원에서도 비슷한 행동이 관찰되었습니다. 과거력상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상세 병력 청취: 배변 패턴, 변의 형태(Bristol 변 형태 척도), 배변 시 통증 유무, 행동 문제(반항, 주의력 문제), 스트레스 요인(가정, 학교) 확인. 2. 신체 검진: 복부 검진(대변 덩어리 촉진 유무), 항문 검진(항문 음색, 균열, 위치). 3. 방사선 검토: 단순 복부 X선은 일반적으로 비억제성 유분증에서는 필요하지 않으며, 변비가 의심될 때만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 - 행동 수정: 긍정적 강화(화장실에서 성공적으로 배변 시 스티커 보상), 규칙적인 화장실 방문 시간 설정(예: 식후 5-10분). 2. 가족 교육 및 치료: 처벌이나 수치심을 주지 않도록 교육. 가족 간 갈등, 양육 스트레스를 평가하고 개입. 3. 동반 정신과적 문제 관리: ADHD, 반항적 장애(ODD) 등이 동반되면 해당 치료 병행.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아이를 꾸짖거나 처벌하는 것은 오히려 불안과 반항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변비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 불필요한 하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유분증 문제는 '변비가 있느냐 없느냐'가 첫 번째 갈림길이에요. 변비가 있으면 하제 치료가 1차고, 변비가 없으면 심리행동적 원인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 문제에서 '정상 형태의 변'이라는 말은 변비가 없다는 강력한 힌트죠!"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