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여아가 학교 폭력 피해 후 3주째 악몽과 회피 증상을 보인다. 환아는 사건이 자꾸 떠오르며, 학교 가…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아정신의학
문제

14세 여아가 학교 폭력 피해 후 3주째 악몽과 회피 증상을 보인다. 환아는 사건이 자꾸 떠오르며, 학교 가기를 거부한다. 친구들을 피하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놀라는 반응이 증가했다. 위 환아의 가장 적절한 진단은?

해설
외상 사건 후 3주째로, 재경험(악몽), 회피,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각성 증가가 있으나 1개월 미만이므로 급성 스트레스 장애다. 1개월 이상 지속되면 PTSD로 진단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아는 학교 폭력이라는 외상적 사건 이후, 재경험(악몽, 사건 떠오름), 회피(학교 거부, 친구 피함), 인지/기분 부정적 변화(집중력 저하), 각성 증가(놀람 반응 증가)의 핵심 증상을 모두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외상 관련 장애의 전형적인 증상군입니다. 감별 포인트!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증상 지속 기간입니다. 환아는 사건 후 3주째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진단 기준은 이러한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1개월 미만이므로,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가 가장 적절한 진단입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PTSD와 증상은 매우 유사하지만, 지속 기간이 3일에서 1개월 사이인 것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외상 사건 노출 + 재경험/회피/인지기분변화/각성 증가 증상 군 + 증상 지속 기간 < 1개월 = 급성 스트레스 장애. 오답 분석:적응장애: 특정한 스트레스원(학교 성적, 이사 등)에 대한 과도한 정서/행동 반응으로, 외상적 사건 후 나타나는 구체적인 재경험, 회피 증상군을 보이지 않습니다. ③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은 완벽히 일치하지만, 지속 기간이 1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3주는 이 기준에 미달합니다. ④ 주요우울장애: 우울 기분, 흥미 상실이 주된 증상이며, 외상 사건에 특이적인 재경험이나 회피 증상은 진단의 필수 요소가 아닙니다. ⑤ 범불안장애: 다양한 일상적 문제에 대한 과도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불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특정 외상 사건과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4세 여아, 학교 폭력 피해 후 3주째. 주 증상: 악몽, 사건의 침습적 회상, 학교 및 친구 회피, 집중력 저하, 과각성(쉽게 놀람). 진단적 접근: 1. 안전성 평가: 가장 먼저 자해나 자살 사고 유무를 평가해야 합니다. 2. 정신과적 평가: DSM-5 진단 기준에 따라 증상(재경험, 회피, 부정적 인지/기분, 각성)과 지속 기간을 정확히 평가합니다. 3. 기질적 원인 배제: 두부 외상이나 약물 영향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심리 교육: 증상이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음을 설명하고 안정감을 줍니다. 2. 심리 치료: 트라우마 초점 인지행동치료(Trauma-Focused CBT)가 1차 치료로 권장됩니다. 조기에 개입하여 PTSD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약물 치료: 초기에는 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1차 선택은 아닙니다. 심각한 불안이나 불면증이 있을 경우 한시적으로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환아를 무리하게 사건을 떠올리게 하거나, 회피 행동을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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