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 수면 욕구 감소, 다변, 판단력 손상이 1주일 미만 지속되며 기능 손상이 심각하다. 과거 주요우울 삽화 병력이 있어 양극성장애 I형으로 진단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과대망상(대통령, 천재), 수면 욕구 감소(하루 2시간), 다변증(쉬지 않고 말함), 목적 지향적 활동 증가(낯선 사람에게 투자 제안) 등 전형적인 조증 삽화(Manic Episode) 증상을 보입니다. 핵심! 조증 삽화는 DSM-5 기준으로 증상이 최소 1주일 지속되어야 하지만, 이 환자는 4일간 지속되어 '1주일 미만'입니다. 그러나 감별 포인트! 기능 손상이 심각하고(응급실 내원, 이상 행동), 과거 주요우울 삽화 병력이 있기 때문에, 양극성장애 I형(Bipolar I Disorder)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양극성장애 I형은 한 번의 조증 삽화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며, 과거 우울 삽화 병력은 진단을 더욱 확고히 합니다.
정답 근거: 양극성장애 I형, 조증 삽화가 정답입니다. 조증 삽화의 기간이 1주일 미만(4일)이지만, 병원 입원이 필요한 정도의 심각한 기능 장해가 있으면 기간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진단이 가능합니다(DSM-5).
오답 분석:
① 주요우울장애: 현재 증상은 우울이 아닌 조증이므로 틀립니다. 과거력만으로 현재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③ 양극성장애 II형, 경조증 삽화: 감별 포인트! 경조증(Hypomania)은 증상이 조증보다 경미하며, 사회적/직업적 기능에 현저한 손상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이 환자는 응급실에 올 정도로 기능 손상이 심각하므로 경조증이 아닌 조증입니다.
④ 물질 유도성 양극성장애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남성, 4일간의 이상 행동 및 과대적 사고, 수면 감소, 다변증으로 응급실 내원. 과거력: 1년 전 2개월간 우울증 치료. 약물 남용력 없음.
진단적 접근:
1. 정신상태검사(Mental Status Examination, MSE): 기분(Mood), 감정(Affect), 사고 형태/내용, 지각 장애, 인지 기능, 통찰력 등을 평가합니다. 이 환자에겐 "팽창된 기분", "과다한 언변", "과대망상"이 기대됩니다.
2. 신체검사 및 검사실 검사: 갑상선 기능 항진증, 뇌종양, 약물/알코올 영향 등 감별 포인트! 기질적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약물 스크리닝, 갑상선 기능 검사, 전해질, CBC 등.
3. 병력 청취: 가족력(양극성장애는 유전적 성향 높음), 증상의 정확한 발병 시기와 경과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1. 급성기 치료: 기분 안정제(Mood Stabilizer)가 1차 선택입니다. 리튬(Lithium) 또는 발프로산(Valproate)을 시작합니다. 심한 흥분/공격성이 있다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Atypical Antipsychotics) (예: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케티아핀)을 병용할 수 있습니다.
2. 유지 치료: 조증 삽화가 호전된 후에도 기분 안정제를 장기간 유지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3. 환자 교육: 질환에 대한 교육, 약물 순응도의 중요성, 재발 징후(예: 수면 감소, 에너지 증가)를 인지하도록 가르칩니다.
주의사항: 리튬은 치료 창이 좁아 정기적인 혈중 농도 모니터링(0.6-1.2 mEq/L)이 필수이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장 독성의 위험이 있습니다. 발프로산은 간독성, 체중 증가, 태아 기형(태아 발프로산 증후군) 위험이 있어 가임기 여성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