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입원 여부는 “안전”과 “기능 손상”이 핵심입니다. 자살 위험이 높거나 현실 검증력이 손상된 정신병적 증상이 있는 경우, 혹은 심한 영양실조·탈수 등 신체적 위험이 동반되면 입원이 필요합니다.
반면 일상 기능을 유지하고 있고 자·타해 위험이 없으며 현실 검증력이 유지되는 경도~중등도 우울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외래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구체적으로 목맴 장소를 알아본 환자
틀렸습니다. 구체적 자살 계획은 매우 높은 위험 신호이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Cotard syndrome 형태의 허무망상을 보이며 식사를 거부하는 환자
틀렸습니다. psychotic depression + 영양실조 위험으로 입원 적응증입니다.
3. “TV 뉴스 진행자가 자신에게 암호를 보낸다”고 믿는 환자
틀렸습니다. 관계망상 및 정신병적 증상이 있어 입원이 고려됩니다.
4. 하루 중 우울감을 느끼지만 직장 생활과 사회 기능을 대부분 유지하는 환자
정답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래 기반 치료가 우선입니다.
5. 심한 우울감과 함께 탈수 및 전해질 이상이 발생한 환자
틀렸습니다. 신체적 위험이 동반되어 입원 필요성이 높습니다.
주요 우울장애 (Major Depressive Disorder) —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 상실 중 하나를 포함, 총 9개 증상 중 5개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사회/직업적 기능에 현저한 장애를 초과하는 정신질환.
DSM-5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ition) — 미국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하는 정신질환의 진단 기준 매뉴얼. 주요 우울장애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신질환 진단의 표준 도구.
자살 사고 (Suicidal Ideation) — 자신의 생명을 끊고 싶다는 생각. 주요 우울장애에서 중요한 증상이며, 구체적인 계획 유무를 평가하여 위험도를 판정해야 함.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주요 우울장애의 1차 약물 치료제. 시냅스 간격의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켜 항우울 효과를 나타냄. 플루옥세틴, 에스시탈로프람 등.
기능 저하 (Functional Impairment) — 증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 사회 관계, 직업 활동 등에 현저한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태. DSM-5에서 정신질환 진단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