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폐경 후 여성이 비정상적인 질 출혈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좌측 난소에 6cm 크기의 고형 종괴가 발견되었고, 자궁내막 두께가 증가되어 있습니다. 혈중 에스트라디올(Estradiol) 수치가 상승되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영상 검사: 복부/골반 초음파가 1차 선별 검사입니다. CT나 MRI는 병기 결정(Staging)에 도움을 줍니다.
2. 혈청 종양 표지자: Inhibin A, Inhibin B, Anti-Müllerian Hormone (AMH)는 과립막 세포 종양에서 매우 민감하고 특이적인 표지자입니다. CA-125는 상피성 난소암 표지자로, 이 경우에는 덜 특이적입니다.
3. 확진 검사: 최종 진단은 수술적 절제(난소 절제술, Oophorectomy) 후의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내려집니다. 현미경下에서 특징적인 Call-Exner 소체를 확인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Inhibin, Calretinin, FOXL2 돌연변이 분석을 시행하여 진단을 확립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표준 치료는 수술(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관난소절제술, TAH-BSO)입니다. 병기가 초기(I기)인 경우 수술만으로도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진행된 병기에서는 항암화학요법(블레오마이신, 에토포시드, 시스플라틴 (BEP) 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 병변(증식증 또는 암)이 동반된 경우 이를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이 종양은 늦은 재발이 가능합니다(진단 후 10-20년 후). 따라서 장기적인 추적 관찰(정기적 신체 검진, 영상 검사, Inhibin 수치 측정)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