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폐경 이행기(Perimenopause)에 있는 52세 여성으로, 3개월 전 자궁내막 생검(Endometrial Biopsy)에서 정상 증식기 내막 소견을 보여 악성 가능성이 배제된 상태입니다. 현재 주된 문제는 과다월경(Heavy Menstrual Bleeding, HMB)입니다. 이는 폐경 이행기 흔한 배란 장애성 자궁출혈(AUB-O)에 해당합니다.
핵심! 악성 배제 후 치료의 목표는 출혈 조절과 내막 보호입니다. 폐경 이행기에는 무배란으로 인해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부족해지고, 에스트로겐(Estrogen)의 지속적 자극만 있어 자궁내막 과증식(Endometrial Hyperplasia) 및 출혈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프로게스테론을 보충해 내막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 원칙입니다.
레보노르게스트렐 자궁 내 장치(LNG-IUD)는 국소적으로 고농도의 프로게스틴을 방출하여 내막을 얇게 만들고 출혈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1차 치료제로 권장됩니다. 대안으로 주기적 프로게스틴(예: 10-14일간 매달 경구 복용) 투여가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내막을 보호하며 증상을 조절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2세 여성, 폐경 이행기. 불규칙한 출혈(HMB)로 내원. 3개월 전 자궁내막 생검 결과 "정상 증식기 내막". 활력 징후 안정적.
진단적 접근: 폐경기 전후 불규칙 출혈에서 가장 중요한 1단계는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배제입니다. 이 환자는 이미 생검을 통해 배제 완료. 따라서 다음 단계는 증상 치료입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 LNG-IUD 삽입 (출혈 감소 효과가 탁월하고 피임 효과도 있음) 또는 주기적 프로게스틴 요법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 등).
2. 대안: 경구 피임약(COC)도 고려할 수 있으나, 35세 이상 흡연자나 혈전증 위험이 있는 경우 주의.
주의사항: 치료 중에도 새로운 이상 출혈(폐경 후 출혈 등)이 발생하면 재평가 필요. LNG-IUD 삽입 후 초기 불규칙 출혈은 흔한 부작용이며, 대개 시간이 지나면 호전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