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여성이 3주 전부터 간헐적인 소량의 질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폐경은 12년 전에 되었으며, 호르몬 치료를 받은 적은 없다. 복통이나 체중 감소는 없다. 자궁경부세포검사는 정상이다. 질식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내막 두께는 2.5 mm로 측정되며, 자궁내강에 종괴나 불규칙한 병변은 관찰되지 않는다. 이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Case Analysis
폐경 후 비정상 자궁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내막 위축(atrophic endometrium)**이다.
이 환자는
• 폐경 후 출혈
• 자궁내막 두께 2.5 mm (얇음)
• 종괴 없음
이라는 소견을 보인다.
폐경 후 여성에서 자궁내막 두께가 4 mm 이하이면 자궁내막암 가능성은 낮고, 대부분은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위축성 변화가 원인이다. 따라서 본 환자의 출혈 원인은 자궁내막 위축이 가장 적절하다.
Prof's note
폐경 후 AUB 접근:
• 내막 ≤4 mm → 위축 가능성 높음
• 내막 >4~5 mm → 조직검사 필요
Management
• 대부분 경과 관찰
• 증상 지속 시 국소 에스트로겐 치료 고려
• 반복 출혈 시 추가 평가
Critical Warning
• 폐경 후 출혈은 항상 암 감별 필요
• 하지만 내막 얇으면 위축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Von Willebrand factor — 혈소판의 혈관 내피에 대한 부착(adhesion)을 매개하고, 응고 인자 VIII(FVIII)를 운반하여 안정화시키는 당단백질입니다. 결핍 시 Von Willebrand disease를 일으켜 점막 출혈(코피, 잇몸 출혈, 월경과다)이 나타납니다.
AUB-C — 비정상 자궁출혈(AUB) 원인 분류 체계 PALM-COEIN에서 'C'는 응고장애(Coagulopathy)를 의미합니다. Von Willebrand disease가 이 범주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원인입니다.
월경과다 — 월경 기간 중 과도한 혈액 손실이 발생하는 상태로, 객관적으로는 한 주기 동안 80mL 이상의 혈액 손실로 정의됩니다. 응고장애, 구조적 이상,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Desmopressin — 합성 Vasopressin 유사체로, 혈관 내피세포에서 vWF와 FVIII의 방출을 촉진합니다. 경증 및 중등도 1형 Von Willebrand disease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1차 지혈(Primary hemostasis) — 혈관 손상 후 혈소판이 부착(adhesion), 활성화(activation), 응집(aggregation)되어 혈소판 마개(platelet plug)를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vWF는 이 과정의 핵심 매개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