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담석으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수술 후 3일째 발열, 복통, 황달이 발생하였다. V…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5세 여성이 담석으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수술 후 3일째 발열, 복통, 황달이 발생하였다. V/S: 혈압 105/70 mmHg, 맥박 108회/분, 체온 38.9℃. 복부 전반에 압통이 있다. 혈액검사 및 복부 CT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합병증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혈액검사: WBC 18,500/μL, Total bilirubin 6.5 mg/dL, Direct bilirubin 5.2 mg/dL, ALP 520 IU/L, AST 185 IU/L, ALT 195 IU/L. 복부 CT: 간문부 주위 액체 저류, 복강 내 액체 저류, 담관 확장
1담관 손상 (Bile duct injury)✓ 정답
2잔류 담석
3수술 부위 감염
4췌장염
5장폐색
해설
담낭절제술 후 조기 발열, 황달, 복통과 함께 담즙 누출 소견(간문부 액체 저류)은 담관 손상을 시사한다. MRCP나 ERCP로 확진 후 치료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강경 담낭절제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 후 3일째 발열, 복통, 황달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핵심 소견은 총 빌리루빈 6.5 mg/dL과 직접 빌리루빈 5.2 mg/dL로 폐쇄성 황달 패턴을 보이며, ALP가 AST/ALT보다 현저히 높습니다. 결정적으로 복부 CT에서 간문부 주위 액체 저류와 담관 확장이 관찰됩니다.
진단적 가치가 높은 소견! 복강경 담낭절제술 후 조기(수일 내)에 발생하는 발열, 복통, 황달의 3주 증상은 담관 손상(Bile Duct Injury)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간문부 주위의 액체 저류는 담즙 누출(Bile Leak)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소견이며, 담관 확장은 손상 부위의 폐쇄나 협착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담관 손상은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담낭관(Cystic Duct) 절제 시 총담관(Common Bile Duct)을 잘못 인식하여 절단, 결찰, 클립 부착, 열 손상 등을 입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담즙이 복강 내로 누출되거나(담즙 누출), 담관이 폐쇄되어(폐쇄성 황달) 환자가 제시한 증상과 검사 소견을 보이게 됩니다. CT 소견인 "간문부 주위 액체 저류"는 누출된 담즙이 고인 것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 잔류 담석: 담낭절제술 후에도 담관에 남아 있는 담석은 황달과 담관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수술 후 3일째라는 매우 빠른 시점과 CT상 담즙 누출 소견(액체 저류)이 없다면 1순위는 아닙니다. 잔류 담석은 수술 전부터 존재했거나, 수술 중 이동한 담석으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은 보통 수일에서 수주 후에 나타납니다.
③ 수술 부위 감염: 발열과 복통은 유사하지만, 황달과 담관 확장, 간문부 액체 저류와 같은 폐쇄성 황달 및 담즙 누출의 직접적 증거가 부족합니다.
④ 췌장염: 수술 중 담관 조작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전형적으로는 상복부 통증과 혈청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본 증례에서는 간 효소와 ALP 상승이 더 특징적이며, CT 소견도 췌장염보다는 담관 문제를 더 지지합니다.
⑤ 장폐색: 복통, 구토, 복부 팽만이 주 증상이며, 발열과 황달은 초기 증상이 아닙니다. CT에서 장관 확장이나 공기-액체 수준이 주요 소견이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5세 여성, 복강경 담낭절제술 후 3일째 발열(38.9℃), 복통, 황달 발생. 혈압은 정상 범위이지만 맥박이 빠른 빈맥(108회/분) 상태.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복부 CT (이미 시행됨)는 담즙 누출 및 담관 확장 평가에 유용한 1차 영상 검사입니다.
2. 확진 검사: 담관 손상과 담즙 누출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담관 조영술이 필요합니다. 방법은 두 가지:
-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 진단과 동시에 치료(담관 협착부 확장, 스텐트 삽입, 누출 부위 폐쇄)가 가능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 경피적 경간 담관 조영술(PTC): ERCP가 실패하거나 기술적으로 어려운 경우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치료 계획:
- 담즙 누출이 확인되면, ERCP를 통해 담관 내 플라스틱 스텐트(Plastic Stent)를 삽입하여 누출 부위를 가리고 담즙 배액을 유도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로써 치유됩니다.
- 광범위한 담관 손상이나 결손이 있는 경우, 수술적 재건(예: 담관-공장 문합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담관 손상은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경우 담관염(Cholangitis), 패혈증(Sepsis), 간농양(Liver Abscess), 후기 담관 협착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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