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성 환자가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되었다. 다음 중 C형 간염에 의해 유발되는 간 외 증상 (Ext…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60세 여성 환자가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되었다. 다음 중 C형 간염에 의해 유발되는 간 외 증상 (Extrahepatic Manifestation)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막증식성 사구체신염 (MPGN)
2결절성 다발 동맥염 (Polyarteritis Nodosa)✓ 정답
3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 (Mixed Cryoglobulinemia)
4건조 증후군 (Sjögrens Syndrome-like)
5지연성 피부 포르피린증 (Porphyria Cutanea Tarda)
해설
C형 간염과 관련된 간 외 증상은 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이 가장 흔하며, 이로 인해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건조 증후군, 지연성 피부 포르피린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결절성 다발 동맥염은 주로 B형 간염과 관련이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C형 간염(Hepatitis C)의 주요 간 외 증상(Extrahepatic Manifestation)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C형 간염은 간경변과 간세포암종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가면역성 간 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HCV)는 B세포를 자극하여 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Mixed Cryoglobulinemia)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흔한 간 외 증상의 기전입니다. 이로 인해 피부 혈관염, 관절통, 신장 침범(막증식성 사구체신염(MPGN))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HCV 감염은 건조 증후군(Sjögren's Syndrome-like) 증상과 지연성 피부 포르피린증(Porphyria Cutanea Tarda)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감별 포인트!② 결절성 다발 동맥염(Polyarteritis Nodosa, PAN)입니다. 핵심! 결절성 다발 동맥염은 B형 간염(Hepatitis B) 바이러스 항원-항체 복합체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전형적인 혈관염입니다. 반면, C형 간염과의 연관성은 매우 드물거나 명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C형 간염의 간 외 증상 중 가장 거리가 먼 것이 결절성 다발 동맥염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막증식성 사구체신염(MPGN): 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의 주요 신장 합병증으로, C형 간염과 강력히 연관됩니다.
③ 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Mixed Cryoglobulinemia): C형 간염에서 가장 흔한 간 외 증상입니다. Pathognomonic!하지는 않지만,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입니다.
④ 건조 증후군(Sjögren's Syndrome-like): C형 간염 환자에서 타액선/누선 침범으로 인한 구강/안구 건조증이 원발성 쇼그렌 증후군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⑤ 지연성 피부 포르피린증(Porphyria Cutanea Tarda, PCT): C형 간염 감염은 UROD 효소 활성을 저하시켜 PCT 발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남성 환자가 손등과 얼굴에 물집과 쉽게 생기는 멍, 피부 과다색소침착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과거력 상 20년 전 수혈력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피부 병변으로 지연성 피부 포르피린증(PCT)이 의심된다면, 소변 포르피린 검사를 시행합니다. 2. PCT가 확인되면, 반드시 C형 간염(HCV) 항체 검사를 포함한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HCV 감염은 PCT의 중요한 유발/악화 인자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PCT의 치료는 반복적인 정맥 절개(Phlebotomy)를 통한 철분 제거가 1차 치료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HCV라면,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 DAA)로 HCV를 치료하는 것이 간 외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PCT 환자에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하며, 알코올, 에스트로겐, 철분 보충제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간염 바이러스별 간 외 증상은 국시 단골 손님이에요. B형은 혈관염(PAN), C형은 한랭글로불린혈증이라고 외우면 쉽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간 외 증상(예: 피부 발진, 관절통, 단백뇨)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원인 불명의 간수치 상소를 보이면 반드시 B형/C형 간염 검사를 해보세요!"
핵심 개념
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 (Mixed Cryoglobulinemia) — C형 간염에서 가장 흔한 간 외 증상. IgM류의 한랭글로불린이 형성되어 혈관염, 관절통, 신장병증(MPGN)을 유발한다.
결절성 다발 동맥염 (Polyarteritis Nodosa, PAN) — 중소동맥의 괴사성 혈관염.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항체 복합체와의 연관성이 매우 강하다. C형 간염과는 무관.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Membran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MPGN) — C형 간염 관련 혼합형 한랭글로불린혈증의 대표적 신장 침범 형태. 단백뇨, 혈뇨, 신증후군을 보일 수 있다.
지연성 피부 포르피린증 (Porphyria Cutanea Tarda, PCT) — UROD 효소 결핍으로 인한 포르피린 대사 이상. 햇빛 노출 부위에 물집, 취약성, 과다색소침착이 생긴다. C형 간염, 알코올, 철과다가 유발 인자.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 (Direct-acting Antiviral, DAA) — C형 간염의 표준 치료제. NS3/4A 프로테아제, NS5A, NS5B 폴리메라제 등을 표적으로 하여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한다. 높은 치료 성공률(SVR)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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