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성, 6개월간 지속되는 피로 및 황달로 내원. 혈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환자의 상태를 확진하기 위…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30세 남성, 6개월간 지속되는 피로 및 황달로 내원. 혈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환자의 상태를 확진하기 위한 가장 특이적인 검사는?

혈액 검사: T-Bil 4.5mg/dL, Direct Bilirubin 4.0mg/dL, AST/ALT 80/100U/L. 소변 검사: 빌리루빈 검출 (+).
해설
황달이 Direct Bilirubin 우세형이고 소변에서 빌리루빈이 검출되며 ALP 상승을 동반하는 경우, 만성적인 담도계 폐쇄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등)를 의심하며 MRCP/ERCP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30세 남성으로 6개월간 지속되는 만성적인 피로와 황달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직접 빌리루빈(Direct Bilirubin)이 우세한 고빌리루빈혈증과 함께 AST/ALT의 경도 상승을 보입니다. 소변에서 빌리루빈이 검출된 것은 직접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만성적인 담도 폐쇄를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급성 담도 폐쇄라면 통증과 함께 간효소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이 환자는 6개월간 지속되는 만성 경과를 보입니다.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PSC)는 이 연령대의 남성에서 가장 흔히 의심되는 만성 담도 질환 중 하나입니다. PSC의 진단에서 가장 특이적이고 확진적인 검사는 담도 조영술입니다. ERCP(역행성 췌담도 조영술)는 담도의 '비틀기와 구슬 모양(beading and stricturing)'이라는 특징적인 소견을 보여주며, 조직 생검도 가능한 확진 검사입니다. MRCP(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는 비침습적인 대안으로, ERCP와 유사한 진단적 정확도를 가지며 합병증 위험이 낮아 초기 선호 검사가 됩니다. 따라서 이 환자의 상태를 확진하기 위한 가장 특이적인 검사는 ERCP 또는 MRCP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남성, 만성 피로 및 무통성 황달. 검사: 직접 빌리루빈 우세 고빌리루빈혈증, 경도 간염 소견.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간기능 검사(LFT), ALP, GGT (문제에는 없지만, ALP/GGT 상승은 담도계 손상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2. 영상 검사: 복부 초음파(US) - 담도 확장 여부, 간 외형 평가. 담도 확장이 없어도 PSC는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확진 검사: Pathognomonic! MRCP (1차 선택) 또는 ERCP. 담도의 다발성 협착과 정상 부위의 확장으로 인한 '구슬 모양(beaded)' 소견이 진단적입니다. 4. 동반 검사: 염증성 장질환(특히 궤양성 대장염) 검사. PSC 환자의 70% 이상에서 동반됩니다. 치료 계획: PSC에 대한 근본 치료는 없습니다. 치료는 증상 완화(가려움증 조절, 지용성 비타민 보충)와 합병증(담도염, 담관암) 관리에 초점을 맞춥니다. 최종적인 치료는 간이식입니다. 주의사항: ERCP 시행 시 급성 췌장염,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MRCP는 이에 대한 위험이 없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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