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는 업무 범위 안에서만 처치할 수 있으며, 정맥로 확보나 약물 투여처럼 의료지도가 필요한 행위는 반드시 지시를 받아야 한다. 무자격 의료행위가 반복되면 시술자는 경험만으로 안전하다고 착각하지만, 합병증 발생 시 감지하고 교정할 지식과 체계가 없어 환자 피해가 누적된다.
자격 제한의 목적은 표준화된 교육과 평가를 통과한 사람만이 위해 가능성이 높은 행위를 수행하도록 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직역 보호가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시술로 인한 위해 예방이 핵심이다.
업무 범위를 벗어난 기도 삽관이나 약물 투여는 환자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직접 지도 없이 수행해서는 안 된다.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우면 즉시 의료지도를 요청하거나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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