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같은 유지인데 식용유는 상온에서 액체이고 버터는 고체인 이유를 묻고 있어요. 유지의 물리적 성질은 구성 지방산이 결정해요. 포화지방산은 사슬이 곧아 빽빽하게 쌓이고, 자연의 불포화지방산은 시스형 이중결합 부분이 꺾여 있어 촘촘히 쌓이지 못해요.
정답 근거
정답은 1번이에요. 버터는 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분자끼리 끌어당기는 힘이 커서 녹는점이 높고 상온에서 고체예요. 콩기름 같은 식용유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녹는점이 낮고 상온에서 액체예요.
오답 분석
② 지방의 열량가는 유지 종류와 관계없이 1 g당 약 9 kcal로 같아요. 상태 차이를 설명하지 못해요.
③ 버터에 수분이 조금 들어 있는 것은 맞지만(유중수적형), 고체인 이유는 지방산 조성 때문이에요.
④ 식용유에는 단백질이 거의 없어요. 액체 상태와 관계없는 설명이에요.
⑤ 색은 색소 성분의 차이일 뿐 녹는점과는 관계가 없어요.
핵심 개념 정리
· 녹는점이 높아지는 조건: 사슬이 길수록, 포화될수록, 트랜스형일수록
· 녹는점이 낮아지는 조건: 사슬이 짧을수록, 이중결합이 많을수록, 시스형일수록
· 버터·라드·코코넛유는 포화지방산이 많아 굳고, 콩기름·들기름은 잘 굳지 않아요.
· 요오드가가 높을수록 불포화도가 높아 잘 굳지 않고 산화되기 쉬워요.
암기 팁
"곧은 사슬은 줄 서서 굳고, 굽은 사슬은 흩어져 흐른다"로 떠올리면 포화·불포화와 녹는점의 관계가 바로 정리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불포화지방산이 많을수록 녹는점이 높다" 같은 반대 보기가 자주 나와요. 요오드가(불포화도), 경화(수소첨가로 녹는점 상승)와 연결해서 묻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