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미노산에서 떨어져 나온 아미노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묻고 있어요. 아미노기는 아미노기 전이 반응으로 글루탐산에 모였다가 간에서 떨어져 나와 암모니아가 돼요. 암모니아는 적은 양으로도 뇌에 독성이 있어서, 간의 요소 회로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요소로 바뀐 뒤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나가요.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이에요. 아미노기에서 생긴 암모니아는 간의 요소 회로에서 요소로 전환되고, 혈액을 타고 신장으로 가서 소변으로 배설돼요. 질소를 떼어 낸 탄소골격은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포도당·지방 합성 경로로 들어가요.
오답 분석
① 담즙산은 콜레스테롤로부터 만들어져요. 아미노기가 담즙산으로 바뀌지 않아요.
② 케톤체로 바뀌는 것은 일부 아미노산의 탄소골격이에요. 아미노기(질소)는 케톤체가 되지 않아요.
④ 지방산으로 바뀔 수 있는 것도 탄소골격 쪽이에요. 질소를 가진 아미노기는 지방산이 될 수 없어요.
⑤ 글리코겐은 포도당의 저장 형태예요. 아미노기가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 경로는 없어요.
핵심 개념 정리
· 아미노산 = 아미노기(질소 머리) + 탄소골격(탄소 몸통)
· 아미노기 → 암모니아 → 간의 요소 회로 → 요소 → 신장 → 소변
· 탄소골격 → 에너지, 포도당(당생성), 케톤체·지방(케톤생성)
· 아미노기 전이의 조효소는 비타민 B6(PLP)예요.
암기 팁
"머리는 요소로 버리고, 몸통은 연료로 쓴다"로 기억하세요. 질소가 붙은 쪽은 버리는 길, 탄소 쪽은 쓰는 길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아미노산의 질소와 탄소골격이 각각 어디로 가는지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요소 회로가 일어나는 장기(간)와 배설 장기(신장)를 바꿔 놓은 선지가 대표 함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