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마취제나 다프손 등 산화제 노출 후 환자가 청색증과 산소포화도 저하(고농도 산소에도 개선되지 않음), 초콜릿색 혈액을 보이며 악화되고 있다. 모니터에는 아래 리듬이 보인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 환자의 모니터 리듬 스트립 산소에 반응하지 않는 이 청색증 환자의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산소포화도가 낮으므로 산소 유량을 최대로 올리고, 산소화가 안 되면 기관삽관을 시행한다.
2메트헤모글로빈혈증으로 판단해 원인 물질을 중단하고 methylene blue(메틸렌블루)를 투여하며 산소화를 지지한다.✓ 정답
3청색증 환자는 즉시 제세동하고, 이후 원인 물질을 확인한다.
4수혈을 시행하고, 원인 물질은 병원에서 확인한다.
5원인 물질 확인을 위해 혈액검사를 먼저 시행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산소를 투여한다.
해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헤모글로빈 철이 산화되어 산소 운반이 안 되는 상태로, 고농도 산소에도 개선되지 않는 청색증과 낮은 산소포화도, 초콜릿색 혈액이 특징이다. 처치는 원인 물질 중단과 특이 해독제 methylene blue 투여, 산소화 지지다. 산소만 올려서는 근본 문제(산화된 헤모글로빈)가 해결되지 않는다. G6PD 결핍에서는 메틸렌블루가 효과가 없고 용혈 위험이 있어 주의한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산화제(다프손, 국소마취제 벤조카인/프릴로카인, 질산염 등)로 헤모글로빈 철이 Fe2+에서 Fe3+로 산화되어 산소 결합·운반과 방출이 안 되는 상태다. 특징은 (1) 고농도 산소에도 반응하지 않는 청색증과 산소포화도 저하(대개 85% 부근에 갇힘), (2) 초콜릿 갈색 혈액, (3) 동맥 산소분압은 정상이나 계산 포화도와 측정 포화도의 차이(saturation gap)다. 처치는 (1) 원인 물질 중단, (2) 특이 해독제 methylene blue(메트헤모글로빈을 환원), (3) 산소화 지지, 중증·불응 시 교환수혈·고압산소 고려다. G6PD 결핍에서는 methylene blue가 효과가 없고 용혈을 유발할 수 있어 대안을 고려한다. 심정지 시 표준 ACLS와 함께 해독을 병행한다.
산화제 노출 후 산소 불응성 청색증·초콜릿색 혈액. 원인 물질 중단, methylene blue 투여, 산소화 지지, G6PD 결핍 주의, 중증 시 교환수혈·고압산소. 심정지 시 표준 ACLS 병행.
Methemoglobinemia — 헤모글로빈 철이 산화되어 산소 운반이 안 되는 상태.
Methylene blue — 메트헤모글로빈을 환원하는 특이 해독제.
Saturation gap — 측정 산소포화도와 계산 포화도의 차이.
Oxidizing agent — 다프손·국소마취제·질산염 등 메트헤모글로빈을 유발하는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