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익수는 일차적으로 호흡성(저산소성) 심정지다. 따라서 일반 성인 심정지의 가슴압박 우선(compression-first)과 달리 조기 환기·산소화가 강조된다. 구조 즉시 인공호흡을 시작하고, 심정지가 확인되면 가슴압박과 환기를 30:2로 시행한다. 물을 빼내기 위한 복부 밀어내기나 배출 시도는 위 내용물 흡인과 소생 지연을 초래하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차가운 물에서의 익수처럼 저체온을 동반한 경우 신경학적 예후가 좋을 수 있어 적극적 소생과 재가온을 병행하되, 재가온을 이유로 CPR을 미루지 않는다. 이후 고농도 산소, 조기 전문기도와 흡인 관리, epinephrine 투여, ROSC 후 익수성 폐손상·저산소성 뇌손상 관리가 이어진다.
임상 시나리오
수영장 익수 구조. 목격자 CPR 여부 확인, 구조 후 무맥·무호흡, 모니터 무수축. 처치: 기도 확보와 인공호흡 조기 시작, 30:2 CPR, 고농도 산소, 조기 전문기도·흡인, epinephrine, 저체온 동반 시 재가온 병행. ROSC 후: 익수성 폐부종·저산소성 뇌손상 관리와 경과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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