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남성이 수영장에서 익수된 뒤 구조되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었다.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으며 경동맥 맥박이 만져지지 않는다. 물에서 건진 직후이며 모니터에는 아래 리듬이 보인다. 익수 심정지 환자의 모니터 리듬 스트립 익수로 인한 이 심정지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처치는?
1기도의 물을 빼내기 위해 복부 밀어내기(abdominal thrust)를 먼저 시행한 뒤 소생술을 시작한다.
2표준 성인 심정지 지침대로 인공호흡 없이 가슴압박만 시행한다.
3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을 포함한 환기·산소화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고품질 가슴압박(30:2)을 함께 시행한다.✓ 정답
4저체온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체온이 정상화될 때까지 가슴압박을 미룬다.
5리듬이 무수축이므로 우선 제세동을 1회 시행한다.
해설
익수 심정지는 저산소증이 주된 기전이므로 환기·산소화가 특히 중요하다. 기도 확보와 인공호흡을 포함한 환기를 조기에 시작하고 고품질 가슴압박과 병행한다(성인 30:2). 물을 빼내려는 복부 밀어내기는 근거가 없고 흡인·소생 지연을 초래하므로 하지 않는다. 무수축은 비제세동 리듬이며, 저체온 동반이 의심되어도 재가온을 이유로 소생술을 미루지 않는다.
익수는 일차적으로 호흡성(저산소성) 심정지다. 따라서 일반 성인 심정지의 가슴압박 우선(compression-first)과 달리 조기 환기·산소화가 강조된다. 구조 즉시 인공호흡을 시작하고, 심정지가 확인되면 가슴압박과 환기를 30:2로 시행한다. 물을 빼내기 위한 복부 밀어내기나 배출 시도는 위 내용물 흡인과 소생 지연을 초래하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차가운 물에서의 익수처럼 저체온을 동반한 경우 신경학적 예후가 좋을 수 있어 적극적 소생과 재가온을 병행하되, 재가온을 이유로 CPR을 미루지 않는다. 이후 고농도 산소, 조기 전문기도와 흡인 관리, epinephrine 투여, ROSC 후 익수성 폐손상·저산소성 뇌손상 관리가 이어진다.
수영장 익수 구조. 목격자 CPR 여부 확인, 구조 후 무맥·무호흡, 모니터 무수축. 처치: 기도 확보와 인공호흡 조기 시작, 30:2 CPR, 고농도 산소, 조기 전문기도·흡인, epinephrine, 저체온 동반 시 재가온 병행. ROSC 후: 익수성 폐부종·저산소성 뇌손상 관리와 경과 관찰.
Drowning — 물에 잠겨 호흡이 방해받아 저산소증에 이르는 과정으로, 심정지의 주된 기전이 저산소증이다.
Hypoxia — 조직의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익수 심정지의 핵심 가역적 원인이다.
Rescue breathing — 환자에게 호기를 불어넣어 산소화를 돕는 인공호흡으로, 익수 소생에서 특히 강조된다.
Aspiration — 위 내용물이나 액체가 기도로 넘어가는 것으로, 복부 밀어내기 시 위험이 커진다.
Asystole — 전기활동이 거의 없는 평탄한 리듬으로 비제세동 리듬이며 제세동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