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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양
문제

54세 남자가 8일 전부터 지속되는 발열과 기침으로 내원하였다. 처음에는 마른기침이었으나 최근 많은 양의 누런 가래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가래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고 한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며 일주일 전 음주 후 구토한 채 잠든 적이 있다. 혈압은 116/74 mmHg, 맥박은 108회/분, 호흡수는 23회/분, 체온은 38.7℃이다. 오른쪽 위 가슴에서 거친 호흡음이 들린다. 혈액검사 및 흉부 CT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혈액검사

• 백혈구: 18,200/mm³

• 중성구: 88%

• 혈색소: 14.1 g/dL

• 혈소판: 327,000/mm³

• C-반응단백질: 12.6 mg/dL

문제 이미지

해설
발열, 중성구 증가와 함께 악취가 나는 화농성 가래가 있으며, 음주 후 구토한 채 잠든 흡인 위험력이 있습니다. 흉부 CT에서 두꺼운 벽을 가진 공동성 병변과 주변 폐경화가 관찰되므로 흡인 후 발생한 폐농양이 가장 의심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1세 남자가 11일 전부터 지속되는 발열과 기침으로 내원하였다. 처음에는 마른기침이었으나 며칠 전부터 누런 가래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가래에서 불쾌한 냄…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폐농양은 폐실질의 감염과 괴사로 인해 공동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흡인이 중요한 발생 기전이며, 의식 저하를 유발하는 과도한 음주, 구토, 연하장애 및 불량한 구강 위생 등이 대표적인 위험인자입니다. 이 환자는 음주 후 구토한 채 잠든 병력이 있어 흡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발열과 기침이 발생하고 악취가 나는 화농성 가래가 동반되었습니다. 이는 구강 내 혐기성 세균이 관여하는 폐농양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흉부 CT에서는 우측 상엽에 두꺼운 벽을 가진 공동성 병변과 주변 폐경화가 관찰됩니다. 이러한 임상 및 영상 소견을 종합하면 폐농양이 가장 적절한 진단입니다. 정답 근거 흡인 위험력 + 발열 및 중성구 증가 + 악취가 나는 화농성 가래 + 두꺼운 벽의 공동성 병변 및 주변 폐경화는 폐농양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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