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반복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함께 밤/이른 아침 악화, 찬 공기 노출 악화, 알레르기비염 과거력, 청진상 호기 쌕쌕거림(Wheezing)을 보여
기관지 천식(Asthm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핵심! 폐기능검사에서 기관지확장제 흡입 후
1초간노력성날숨량(FEV1)이 12% 이상 그리고 200mL 이상 증가하는
가역적 기도 폐쇄 소견은 천식 진단의 핵심 기준입니다. 또한 호기산화질소(FeNO)
48 ppb는 제2형 염증(Type 2 inflammation)을 반영하는 소견으로 천식 진단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이 환자는 증상이 6개월간 지속되고 주 2회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므로
지속성 천식(Persistent asthma) 단계에 해당합니다. 지속성 천식의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에서 가장 효과적인 1차 치료는
흡입 스테로이드(ICS) + 지속성 베타2작용제(LABA) 병용 요법입니다. 이는 기도 염증을 억제하고(ICS) 지속적인 기관지 확장을 유지(LABA)하여 증상을 조절하고 급성 악화를 예방하는 표준 치료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
흡입 항콜린제(LAMA) 단독은 천식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1차 유지 치료이거나, 중증 천식에서 추가 요법으로 고려됩니다. ②
속효성 베타2작용제(SABA) 단독은 증상 조절제(Reliever)일 뿐 유지 치료제(Controller)가 아닙니다. ③
경구 류코트리엔조절제(LTRA) 단독은 경증 지속성 천식이나 운동 유발성 천식에서 고려할 수 있으나, ICS+LABA보다 효과가 떨어집니다. ⑤
경구 스테로이드(OCS)는 중증 급성 악화 시 단기간 사용하며, 전신 부작용 때문에 유지 치료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 진단 기준 | 내용 |
|---|
| 증상 | 간헐적 호흡기 증상 + 가변적 호기 기류 제한 |
|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 FEV1 증가 >12% 그리고 >200mL |
| 치료 단계 | 경증 간헐성 → SABA 필요 시 / 지속성 → 저용량 ICS+LABA 유지 + 필요 시 SABA (또는 ICS-formoterol)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감별 포인트 |
|---|
| 기관지 천식 | 가역적 기도 폐쇄, FeNO↑, 알레르기 병력, 젊은 연령 |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 비가역적/부분 가역적 기도 폐쇄, 40세 이상, 흡연력, FeNO 정상 |
| 호산구성 기관지염 | 객담 호산구 증가, 정상 폐기능(기관지확장제 가역성 없음) |
약물 포인트
| 약물 계열 | 역할 | 주의사항 |
|---|
| ICS+LABA | 1차 유지 치료 | 흡입 후 구강 헹굼(구강 칸디다증 예방) |
| LTRA (Montelukast) | 2차/추가 요법, 운동 유발 천식 | 정신 신경계 부작용 주의(우울, 자살 충동) |
| SABA | 증상 완화제(구조 요법) | 주 2회 초과 사용 시 조절 상태 불량 의미 |
| 경구 스테로이드 | 급성 악화 시 단기 사용 | 장기 사용 시 골다공증, 당뇨, 면역 억제 |
KMLE 족보 암기법
ICS+LABA 조합 약물 암기: '플루티카손(Fluticasone) + 살메테롤(Salmeterol)', '부데소니드(Budesonide) + 포르모테롤(Formoterol)'. "플살부포"로 외우세요. 최신 SMART(Single Maintenance and Reliever Therapy) 요법은 ICS+포르모테롤 하나로 유지와 증상 완화를 동시에 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23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 가이드라인에서는 경증 천식이라도 SABA 단독 사용을 권고하지 않고, 필요 시 저용량 ICS+포르모테롤 사용을 권장합니다. SABA 단독 사용은 기도 염증을 억제하지 못해 중증 악화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