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이 의심될 때 쓰는 검사를 묻는 문제다. 정답은 ① 혈장 레닌 활성도와 알도스테론 농도 측정이다. 알도스테론은 높고 레닌은 억제되는 소견이 이 질환 진단의 중심이다. 엄밀히 알도스테론/레닌 비는 선별 검사이고, 확진에는 염분 부하 같은 억제 검사가 추가로 쓰인다.
1. 원리와 배경 알도스테론은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을 붙잡고 칼륨을 배설하게 한다. 정상에서는 혈압과 혈량이 떨어질 때 레닌이 나와 알도스테론을 올린다.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은 부신 선종이나 과형성 때문에 알도스테론이 레닌과 무관하게 과다 분비되는 질환이다. 나트륨과 수분이 몸에 쌓이면 혈압이 오르고 레닌은 억제된다. 칼륨이 소변으로 빠져 저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으며 근력 저하와 다뇨가 동반되기도 한다. 그래서 알도스테론 농도와 레닌 활성도를 함께 보고 알도스테론 대 레닌 비를 판단한다.
2. 정답 ① 레닌 활성도와 알도스테론 측정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에서는 알도스테론은 증가하고 레닌 활성도는 낮은 소견이 핵심이다. 실제 진료에서는 이 비율을 선별 검사로 써서 높으면 의심하고, 염분 부하 등 억제 검사로 확진하며, 이후 영상과 부신정맥 채혈로 원인을 구분하기도 한다. 이 문제에서는 보기 중 이 질환의 진단과 직접 연결된 검사가 ①뿐이다. 검사 전에는 칼륨 보정과 일부 약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 의사 지시를 따른다.
3. 선지별 분석 ②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는 코티솔 과다, 즉 쿠싱 증후군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알도스테론 과다와 관련이 없다. ③ ACTH 자극 검사는 부신이 자극에 반응해 코티솔을 올리는지 보는 검사로, 부신기능저하증 진단에 쓴다. ④ 24시간 소변 코티솔은 쿠싱 증후군의 선별 검사이다. 코티솔 과다를 보는 검사이므로 알도스테론증과 맞지 않는다. ⑤ 저염식이 후 혈청 나트륨만 재는 것은 이 질환을 확인하는 방법이 아니다. 알도스테론증에서는 염분 부하나 식이 후에도 알도스테론이 억제되지 않는지 호르몬을 측정하여 판단한다.
4. 기억 포인트 알도스테론은 높고 레닌은 낮다. 칼륨은 낮을 수 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조절이 잘 안 되는 고혈압에 저칼륨혈증이 동반되면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의심한다. • 검사 전에는 수분·염분 섭취, 자세, 채혈 시간, 복용 약물을 확인한다. 이뇨제 등 일부 약이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변형 문항: 알도스테론과 레닌이 모두 높으면 이차성 알도스테론증을 의심하며, 원발성과 구분해야 한다.
환자50세 남성, 약을 써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내분비 외래에서 환자가 최근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야간 소변이 늘었다고 말한다.
검사• 혈압 150/95 mmHg로 지속• 혈청 칼륨 저하 소견
진단 추정 알도스테론 과다에 의한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을 의심하여 혈장 레닌 활성도와 알도스테론을 함께 측정한다.
간호 순서• 사정: 혈압, 근력, 심전도 변화, 복용 약물을 확인한다.• 수행: 검사 방법을 설명하고 채혈 조건과 복용 약 조정 여부를 의사와 확인한다.• 평가: 검사 결과와 칼륨 수치를 확인하고 증상 변화를 관찰한다.
핵심 포인트: 원발성 알도스테론증은 알도스테론 상승과 레닌 억제를 확인한다.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Primary aldosteronism) — 부신에서 알도스테론이 자율적으로 과다 분비되어 고혈압을 일으키고 저칼륨혈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레닌 (Renin) — 신장에서 혈압과 혈량이 낮을 때 분비되어 알도스테론 생성을 이끄는 효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