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만성 부신결핍증 환자가 감염이나 수술 같은 스트레스를 겪을 때 필요한 교육을 묻는 문제다. 정답은 ③ 스트레스 시에는 스테로이드 용량을 2~3배로 증가시킬 것이다. 스트레스 때 코티솔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환자의 부신은 이를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1. 원리와 배경 건강한 사람은 감염, 수술, 외상을 겪으면 부신이 코티솔을 더 많이 분비해 혈압, 혈당, 면역 반응을 유지한다. 부신결핍증 환자는 이 반응을 만들 수 없어 먹는 스테로이드 용량이 평소 그대로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다. 그 결과 저혈압, 저혈당, 구토, 의식 저하를 일으키는 부신 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상황에는 의료진 지침에 따라 일시적으로 용량을 늘리는 이른바 아픈 날 규칙을 쓴다. 위기가 한번 시작되면 응급 치료가 필요하므로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
2. 정답 ③ 스트레스 시 스테로이드 증량 환자에게는 열이 나는 감염, 구토나 설사, 수술, 외상처럼 몸에 부담이 큰 상황에서 평소보다 스테로이드 용량을 늘려 복용해야 한다고 알려 준다. 문제의 기준대로 2~3배까지 늘린다는 원칙을 안내하되 실제 용량은 반드시 의사가 정한 계획에 따른다. 구토로 약을 삼키지 못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바로 응급실에 가서 주사로 맞아야 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질환명과 복용 약이 적힌 카드나 팔찌를 지니게 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평소 용량을 유지하면 스트레스 때 필요한 코티솔 양을 채우지 못해 위기가 올 수 있다. 증량이 필요하다. ② 이뇨제는 나트륨과 수분을 더 잃게 해 이미 불안정한 혈압과 전해질을 악화시킨다. 이 환자에게는 위험하다. ④ 애디슨병 환자는 알도스테론 부족으로 나트륨을 잃기 쉬워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⑤ 스테로이드를 임의로 중단하면 코티솔 공급이 끊겨 위기가 생긴다. 의사와 상의하더라도 약은 끊지 않고 증량 방법을 확인한다.
4. 기억 포인트 스트레스가 오면 스테로이드를 늘리고, 먹지 못하면 응급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퇴원 교육에서 약을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않고, 질환 카드나 팔찌를 항상 소지하도록 알려 준다. • 응급 시 사용할 스테로이드 주사 사용법을 가족에게 교육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의료진 처방과 기관 방침에 따른다. • 변형 문항: 만성 부신결핍증 환자가 수술 전 평소 약을 중단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중단하지 않고 의사의 수술 전후 스테로이드 계획을 따른다.
환자만성 부신결핍증 환자, 감염으로 열이 나는 상황
경구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며 지내던 환자가 독감 증상과 미열로 약을 먹어야 할지 문의한다.
상황• 열과 오한, 식욕 저하가 있다.• 평소 용량대로 복용 중이다.
판단 감염은 코티솔 요구가 늘어나는 스트레스 상황이므로 의사 지침에 따라 스테로이드 증량이 필요하다.
간호 순서• 사정: 체온, 혈압, 구토나 설사 여부, 약 복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수행: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일시적으로 용량을 늘리도록 교육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한다.• 평가: 구토로 약을 못 먹거나 어지러움이 심하면 응급 방문하도록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부신결핍증 환자는 스트레스 때 스테로이드를 늘리고 중단하지 않는다.
만성 부신결핍증 (Chronic adrenal insufficiency) — 부신피질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상태. 평생 호르몬 보충이 필요하다.
부신 위기 (Adrenal crisis) — 스트레스로 코티솔 요구가 늘 때 공급이 모자라 쇼크와 저혈당이 오는 응급 상태이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 (Glucocorticoid) — 코티솔과 같은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혈압, 혈당, 면역 반응 유지에 필요하다.
아픈 날 규칙 (Sick-day rule) — 감염이나 수술 등 스트레스 때 의료진 지침에 따라 스테로이드 용량을 일시적으로 늘리는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