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장누공과 복강 내 농양으로 장절제술을 받은 크론병 환자의 수술 후 간호 중재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다. 정답은 ② 조기 경장 영양 공급 시작이며, 장을 쓰는 영양이 회복과 감염 예방에 유리하다는 근거에 따른다.
1. 원리와 배경 크론병 환자는 만성 염증, 설사, 흡수 저하로 영양 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다. 수술 후에는 단백질과 열량 요구가 커지는데, 영양이 부족하면 창상 치유가 늦고 감염 위험이 커진다. 장을 이용한 조기 경장 영양은 장 점막의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세균 전위를 줄이며 회복을 돕는다. 그래서 최근에는 불필요하게 오래 금식하기보다, 장 기능이 허용하면 가능한 한 빨리 음식을 시작하는 방향으로 간호한다.
2. 정답 풀이 정답 ② 조기 경장 영양 공급 시작. 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장음, 팽만, 구토, 배액량을 사정하면서 소량의 부드러운 식이나 영양액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내약성을 평가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고섬유소 식이로 바로 시작하는 것은 수술 직후의 장에 부담을 주고 폐색·통증 위험이 있어 맞지 않다. ③ 장운동 회복 전까지 경구 금식을 유지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관행이었지만, 필요 이상의 장기 금식은 영양 부족을 키울 수 있어 이 문제의 가장 중요한 중재가 아니다. 물론 구토·팽만이 심하면 의사 지시에 따라 조절한다. ④ 복부 드레싱을 자주 교환하지 않는 것은 감염과 삼출물 관찰에 불리하며, 농양 수술 후에는 오히려 창상 상태를 자주 사정해야 한다. ⑤ 즉시 면역억제제를 재개하는 것은 감염이 있던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재개 시기는 의사가 감염 상태와 회복을 보고 결정한다.
4. 연관 개념 확장 크론병의 수술은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지 근치술이 아니다. 협착, 누공, 농양, 천공,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수술하지만 병변이 다른 부위에서 재발할 수 있어 수술 뒤에도 약물 치료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장 절제를 많이 하면 단장 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있어 가능한 한 장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수술한다. 수술 후 간호에서는 영양 상태가 특히 중요하다. 단백질과 열량이 부족하면 상처가 늦게 낫고 문합부 누출 같은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문합부 누출은 수술 후 며칠 안에 열, 복통, 빈맥, 배액 성상 변화로 나타날 수 있어 활력징후와 배액관 관찰이 필수다. 또한 호흡기 합병증을 막기 위한 심호흡과 조기 이상, 정맥혈전 예방, 통증 조절도 함께 진행한다. 투약 재개 시기는 감염 소견과 회복 상태를 보고 의사가 정하며 간호사가 임의로 판단하지 않는다.
5. 기억 포인트 크론병 수술 후에는 오래 굶기지 말고 장을 이용해 일찍 영양을 공급한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식이 진행 중에는 오심·구토, 복부 팽만, 통증, 방귀·배변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보고한다. 영양 상태(체중, 알부민 등)를 함께 평가한다. • 농양·누공 수술 후에는 창상과 배액관의 양·색, 발열을 관찰하고 감염 징후를 놓치지 않는다.
상황크론병으로 장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후 1일째
장누공과 복강 내 농양으로 장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병동으로 돌아왔다. 수술 전부터 체중이 줄고 식사량이 적었다.
• 사정: 활력징후, 복부 팽만과 통증, 장음, 방귀·배변, 창상과 배액 상태를 확인한다.• 수행: 의사 처방에 따라 조기 경장 영양을 소량부터 시작해 내약성을 보며 늘린다.• 수행: 수액 균형과 통증 조절, 창상 소독을 병행한다.• 평가: 오심·구토·팽만이 없는지, 섭취량과 체중, 창상 치유가 진행되는지 추적한다.
핵심 포인트: 수술 후에도 장을 쓰는 조기 영양이 회복과 감염 예방에 중요하다.
경장 영양 (Enteral nutrition) — 소화관을 이용해 입이나 관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이다.
장누공 (Enteric fistula) — 장과 다른 장기·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긴 상태로 크론병의 합병증이다.
복강 내 농양 (Intra-abdominal abscess) — 복강 안에 고름이 고인 감염 병변으로 발열과 복통이 나타난다.
장 점막 장벽 (Intestinal mucosal barrier) — 장 내 세균과 독소가 혈류로 넘어가는 것을 막는 점막의 방어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