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염증성 장질환에서 장 밖에 나타나는 증상이 무엇인지 묻는다. 정답은 ② 관절염, 구강 궤양, 결절성 홍반이며, 장외 증상은 관절·피부·눈·간담도 순으로 떠올린다.
1. 원리와 배경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며, 유전적 소인과 장내 환경에 대한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장 점막의 만성 염증을 만든다. 이 면역 이상은 장에만 머물지 않고 관절, 피부, 눈, 구강, 간담도 같은 다른 기관에도 염증을 일으킨다. 이를 장외 증상이라 하며, 일부는 장 질환의 활동도와 함께 오르내린다.
2. 정답 풀이 정답 ② 관절염, 구강 궤양, 결절성 홍반. 관절염은 무릎·발목 같은 말초 관절이나 척추에 올 수 있고, 구강에는 아프타성 궤양이 생긴다. 피부에서는 정강이에 통증이 있는 붉은 결절인 결절성 홍반이 대표적이다. 눈의 포도막염과 일차성 경화성 담관염도 함께 기억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기관지확장증, 폐섬유화, 늑막염은 류마티스 질환 등에서 더 흔한 호흡기 병변이며, 염증성 장질환의 전형적인 장외 증상 묶음은 아니다. ③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은 동맥경화성 혈관 질환이다. 만성 염증으로 위험이 늘 수는 있지만 전형적인 장외 증상으로 묶지는 않는다. ④ 고혈압, 당뇨,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서로 다른 대사·내분비 질환이다. 스테로이드 치료 후 혈당이 오를 수는 있지만 이는 약 부작용이지 질병의 장외 증상이 아니다. ⑤ 신장결석, 방광염, 요도염은 비뇨기계 문제다. 크론병에서 요로 결석이나 장 방광 누공이 생기는 경우는 있으나 이 선지의 묶음이 대표 장외 증상은 아니다.
4. 연관 개념 확장 장외 증상은 장 증상과의 관계에 따라 나누어 이해하면 좋다. 말초 관절염, 결절성 홍반, 구강 아프타성 궤양, 상공막염은 장 질환 활동도와 함께 좋아지고 나빠지는 경향이 있어 장 염증이 조절되면 함께 호전되기도 한다. 반면 강직성 척추염 같은 축성 관절병증, 일차성 경화성 담관염, 괴저성 농피증, 포도막염은 장 염증과 별개로 진행할 수 있어 장이 안정되어도 따로 추적해야 한다. 일차성 경화성 담관염은 궤양성 대장염과 더 자주 연관된다. 또한 크론병에서는 소장 병변과 흡수 장애 때문에 담석, 신장결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뼈가 약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장외 증상이라기보다 질환 또는 치료의 합병증으로 구분해서 이해한다. 시험에서는 선지의 증상이 어느 기관계에 속하는지 보고 관절, 피부, 눈, 구강, 간담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로 걸러 내면 된다.
5. 기억 포인트 장 밖의 삼총사는 관절, 피부, 눈(구강·간담도 추가).
6. 실무·국시 포인트 • 장 증상뿐 아니라 관절 통증, 피부 결절, 구강 병변, 눈 충혈·시력 변화를 함께 사정하고, 새 증상은 감염·약물 부작용과 구분해 의사에게 알린다. • 변형 문제: 정강이의 붉은 결절이나 시력 변화를 주고 어떤 질환과 연결되는지 묻는 사례형으로 나온다.
호소30대 크론병 환자의 관절·피부·구강 증상
크론병으로 치료 중인 30대 여성이 "무릎과 발목이 아파서 걷기 힘들고, 입안도 자꾸 헐어요."라고 호소한다. 사정 중 하지에서 통증이 있는 붉은 결절이 여러 개 확인된다.
• 증상: 관절통, 구강 궤양, 하지의 붉은 결절.• 판단: 염증성 장질환의 장외 증상 가능성이 있다.• 사정: 통증 정도와 부위, 결절의 크기·개수, 구강 점막, 눈의 통증·충혈을 확인한다.• 수행: 결과를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통증을 조절하며 결절 부위를 압박하지 않게 돕는다.• 평가: 통증과 병변의 변화, 일상 활동 수행 정도를 추적한다.
핵심 포인트: 염증성 장질환의 장외 증상은 관절, 피부, 눈, 구강에서 찾는다.
염증성 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 —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는 만성 재발성 장 염증 질환이다.
장외 증상 (Extraintestinal manifestation) — 장 밖의 관절, 피부, 눈, 구강, 간담도에 나타나는 염증성 장질환의 전신 증상이다.
결절성 홍반 (Erythema nodosum) — 주로 정강이에 생기는 통증 있는 붉은 피하 결절로 장 질환 활동기에 동반될 수 있다.
포도막염 (Uveitis) — 눈의 포도막에 생긴 염증으로 눈 통증, 충혈, 시력 저하가 나타나므로 빠른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