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메살라진을 복용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갈색 소변, 미열, 두통을 호소할 때 반드시 교육할 부작용을 묻는다. 정답은 ③ 신장 손상이며, 5-ASA 제제의 대표적인 주의 부작용인 간질성 신염을 떠올리면 된다.
1. 원리와 배경 메살라진(메살라민)은 5-ASA 제제로 장 점막의 염증을 줄여 궤양성 대장염의 유도와 유지 치료에 쓰인다. 장 국소에 작용하는 약이지만 일부는 흡수되어 신장으로 배설된다. 드물게 과민 반응으로 간질성 신염이 생길 수 있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신기능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신장이 손상되면 소변 색 변화, 거품뇨, 부종, 소변량 변화, 발열, 발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정답 풀이 정답 ③ 신장 손상. 이 환자는 소변이 갈색으로 변하고 미열과 두통이 있어 약물 유발 신장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간호사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보고하도록 알려 주고, 혈청 크레아티닌·BUN·소변검사 같은 신기능 확인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교육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간 손상은 5-ASA 제제에서 드물게 보고되지만, 이 약의 복용 교육과 정기 검사의 중심은 간질성 신염에 따른 신기능 저하이다. 간독성은 다른 약물군에서 더 흔히 강조된다. ② 췌장염은 드물게 보고되지만 심한 상복부 통증과 구토가 핵심 증상이라, 제시된 갈색 소변·미열과는 거리가 있다. ④ 뇌수막염은 5-ASA 교육의 대표 항목이 아니며, 두통이 있어도 소변 변화와 함께 이 약에서 먼저 의심할 부작용이 아니다. ⑤ 심근염은 드문 과민 반응으로 보고되지만 흉통·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라 이 사례의 소변 변화와 맞지 않는다.
4. 연관 개념 확장 5-ASA 제제는 설파살라진과 메살라진이 대표적이다. 설파살라진은 설파피리딘 성분 때문에 오심, 두통, 발진, 엽산 결핍과 가역적인 정자 수 감소, 설파제 과민 같은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어 엽산 보충과 설파 알레르기 확인이 필요하다. 메살라진은 이런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많이 쓰이지만 드물게 신독성이 문제가 된다. 약을 먹기 시작한 직후뿐 아니라 오래 복용하는 동안에도 신기능이 나빠질 수 있어 기저 신기능 확인과 정기 추적이 권고된다. 간호사는 환자가 스스로 이상을 알아차리도록 소변 색과 양, 부종, 발열, 발진에 대한 관찰 요령을 알려 주고, 약을 임의로 끊거나 줄이지 말고 이상이 있으면 먼저 연락하도록 안내한다. 증상 호전 뒤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유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함께 교육한다.
5. 기억 포인트 메살라진은 신장을 살핀다 → 갈색·거품 소변, 미열, 부종이 보이면 신기능 확인.
6. 실무·국시 포인트 • 복용 전 신기능 기준치를 확인하고, 복용 중에도 정기적으로 신기능을 추적한다. 신독성이 있는 다른 약(진통소염제 등)을 함께 쓰는지 확인한다. • 변형 문제: 5-ASA 제제의 부작용을 스테로이드(고혈당·골다공증), 아자티오프린(골수억제) 부작용과 구분하는 표 형태로 나온다.
호소35세 궤양성 대장염 환자, 메살라진 복용 중
환자가 외래에서 "요즘 소변 색이 갈색으로 변했고 열이 약간 나면서 머리가 아파요."라고 말한다. 현재 메살라진을 복용하고 있다.
• 호소: 갈색 소변, 미열, 두통.• 판단: 약물과 관련된 신장 이상 가능성을 우선 생각한다.• 사정: 소변량·색깔·거품 여부, 부종, 발진, 함께 복용하는 약물을 확인한다.• 수행: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른 신기능 검사와 소변검사를 준비한다.• 교육: 임의로 약을 끊지 말고 증상 변화는 바로 알리며 정기 검진을 받도록 안내한다.
핵심 포인트: 메살라진 복용 중 소변 이상은 신장 손상 신호로 보고 즉시 알린다.
메살라진 (Mesalazine) — 5-ASA 제제로 장 점막 염증을 줄여 궤양성 대장염의 유도·유지 치료에 쓰는 약이다.
간질성 신염 (Interstitial nephritis) — 신장 간질과 세뇨관에 염증이 생겨 신기능이 떨어지는 상태이며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청 크레아티닌 (Serum creatinine) — 신장의 걸러내는 기능을 보는 혈액 검사 지표로 신기능이 나빠지면 오른다.
약물 과민 반응 (Drug hypersensitivity) — 약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열, 발진, 장기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