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궤양성 대장염(UC, Ulcerative Colitis)의 중증도 분류와 그에 따른 약물 치료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특히 '전층성 대장염'과 '중증'이라는 키워드가 치료 선택의 핵심이죠.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궤양성 대장염의 중증도는 주로
Truelove and Witts 기준으로 평가해요. 중증(Severe)은 하루 6회 이상의 혈성 설사, 빈맥, 발열, 빈혈,
ESR(적혈구침강속도) >30mm/hr 등의 소견을 보입니다. '전층성'은 대장 점막의 염증이 깊이 침범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중증도를 더욱 높이는 요인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중증 광범위 궤양성 대장염의 표준 1차 치료는
정맥 주사 스테로이드(IV Steroids)입니다. 그 이유는 빠르고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급격히 악화되는 장관 염증을 신속하게 억제하여,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이나 천공(Perforation)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예요. 경구 스테로이드는 장관에서 흡수되어야 하므로 중증 환자에게는 효과가 불충분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면역조절제(Immunomodulators, 예: 아자티오프린)는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줄이거나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서 사용하는
유지 요법(Maintenance therapy) 약물이지, 급성 중증 악화기의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③
생물학적 제제(Biologics, 예: 인플릭시맙)는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환자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서 고려되는
구제 요법(Rescue therapy)입니다. 1차 치료로 단독 사용되기보다는 스테로이드 치료 실패 후 선택됩니다.
④
경구 스테로이드(Oral Steroids)는 중등도(Moderate)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로 사용됩니다. 중증 환자에게는 효과가 느리고 불충분할 위험이 있어 정맥 주사가 우선입니다.
⑤
항생제(Antibiotics) 단독 투여는 궤양성 대장염의 주요 치료법이 아닙니다. 합병증인 농양(Abscess)이나 패혈증(Sepsis)이 동반된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될 뿐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궤양성 대장염 치료는 '유도 요법(Induction therapy, 염증을 가라앉힘)'과 '유지 요법(Maintenance therapy, 재발 방지)'으로 구분됩니다. 이 문제는 유도 요법의 선택을 묻는 문제였어요. 또한, 정맥 스테로이드 치료에 3-7일 내 반응이 없으면 외과적 수술(대장절제술)이나 생물학적 제제로의 치료 전환이 고려됩니다.
개념 정리
| 중증도 | 주요 증상 | 1차 약물 치료 |
|---|
| 경증(Mild) | 하루 4회 미만 혈성 설사, 전신 증상 없음 | 5-ASA 제제 경구/좌약 |
| 중등도(Moderate) | 경증과 중증 사이 | 경구 스테로이드 |
| 중증(Severe) | 하루 6회 이상 혈성 설사, 빈맥, 발열, 빈혈, ESR 상승 | 정맥 주사 스테로이드 |
한눈에 비교!
| 약물 군 | 역할/시기 | 대표 약물 | 주요 부작용 |
|---|
| 스테로이드 (Steroids) | 급성기 유도 요법 | 하이드로코르티손(IV), 프레드니솔론(경구) | 고혈당, 감염 위험, 골다공증, 수면장애 |
| 면역조절제 (Immunomodulators) | 스테로이드 감량/유지 요법 | 아자티오프린, 6-메르캅토퓨린 | 골수억제, 간독성, 췌장염 |
| 생물학적 제제 (Biologics) | 스테로이드 불응성/의존성 환자의 구제/유지 요법 | 인플릭시맙(TNF 억제제) | 주사 반응, 감염(결핵 재활성화), 악성종양 위험 |
병태생리 포인트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자가면역성(Autoimmune),
비특이적 염증(Non-specific inflammation)이 특징이에요. 중증으로 진행되면 염증이 깊게 침범(
전층성(Transmural)에 가까움)하여 장벽의 운동 마비와 확장을 초래해 독성 거대결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맥 스테로이드는 이 과도한 면역 반응을 강력하고 빠르게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암기 팁
"
중증(重)은 정맥(靜)"이라고 외우세요! 중증(Severe)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는 정맥(IV) 스테로이드라는 연결이 돼요. 경증/중등도는 경구, 중증은 정맥이라는 흐름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Crohn's disease)의 차이점(병변 분포, 침범 깊이, 합병증)과 함께, 각 질환의 중증도별 약물 치료 우선순위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핵심 영역입니다. 특히 '중증'과 '전층성'이라는 단어에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정맥 스테로이드 투여 중인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간호사가 모니터링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 정답은 "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의 징후(복부 팽만, 압통, 장음 감소)" 또는 "
스테로이드 부작용(고혈당, 감염)" 관련 내용으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