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전층성 대장염이 의심되는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1차 약물 치료를 묻는다. 정답은 ② 정맥 주사 스테로이드 투여이며, 중증은 먹는 약이 아니라 주사로 빠르게 염증을 끄는 것이 원칙이다.
1. 원리와 배경 중증 광범위 궤양성 대장염은 하루 여러 번의 혈성 설사와 발열, 빈맥, 빈혈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장이 심하게 부어 있으면 경구 약물의 흡수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입원해 수액·전해질을 보충하고, 정맥 스테로이드로 급성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는 것이 1차 치료다. 며칠 안에 반응이 부족하면 생물학적 제제나 면역억제제 같은 구제 치료 또는 수술을 의사가 판단한다.
2. 정답 풀이 정답 ② 정맥 주사 스테로이드 투여. 하이드로코르티손이나 메틸프레드니솔론 같은 약을 정맥으로 투여하며, 간호사는 활력징후, 배변 횟수, 혈변량, 수분·전해질 균형을 감시하고 반응을 평가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면역조절제 단독 투여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려 급성 중증 악화의 1차 치료로 쓰기 어렵다. ③ 생물학적 제제 단독 투여는 스테로이드에 반응이 없을 때 고려하는 구제 치료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1차 약물은 아니다. ④ 경구 스테로이드는 경증에서 중등증의 활동성 질환에 쓰는 선택지다. 중증에서는 흡수와 속도 면에서 정맥 투여가 우선이다. ⑤ 항생제 단독 투여는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 치료가 아니다. 감염이 의심되거나 특정 합병증이 있을 때 보조로 쓴다.
4. 연관 개념 확장 궤양성 대장염 치료는 중증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달라진다. 경증에서 중등증은 5-ASA 제제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하면 경구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쓴다. 직장 중심 병변에는 좌약이나 관장 같은 국소 제제도 이용한다. 중증은 입원해 정맥 스테로이드를 쓰고, 며칠 안에 반응이 불충분하면 생물학적 제제나 사이클로스포린 같은 구제 치료 또는 수술을 의사가 결정한다.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는 유지 치료로 재발을 줄이며, 스테로이드는 장기 유지에 적합하지 않다. 중증 환자는 합병증도 중요하다. 독성 거대결장이 생기면 복부 팽만과 압통, 전신 상태 악화가 두드러지고 천공 위험이 높아 응급 대응이 필요하다. 이런 환자에게 지사제나 항콜린제, 오피오이드를 임의로 쓰면 거대결장 위험을 키울 수 있어 투약 전에 의사 처방을 확인해야 한다. 간호사는 약의 반응을 판단할 수 있도록 배변 횟수, 혈변, 열, 맥박을 일관되게 기록한다.
5. 기억 포인트 중증 궤양성 대장염은 입원 + 수액 + 정맥 스테로이드, 그 뒤에 반응 평가.
6. 실무·국시 포인트 • 스테로이드를 쓰는 동안 혈당, 혈압, 감염 징후, 기분 변화를 관찰하고 임의로 갑자기 끊지 않도록 한다. • 변형 문제: 중증도에 따른 약물 선택(경증은 5-ASA, 중증은 정맥 스테로이드)을 비교하거나, 스테로이드 반응이 없을 때의 다음 단계를 묻는다.
상황중증 궤양성 대장염으로 입원한 환자
하루 열 번이 넘는 혈성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입원했다. 열이 나고 맥박이 빠르며 얼굴이 창백하다.
• 판단: 중증 악화이며 탈수와 빈혈, 합병증 위험이 있다.• 사정: 활력징후, 배변 횟수와 혈변량, 복부 팽만·압통, 수분 섭취·배설량을 확인한다.• 수행: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정맥 스테로이드와 수액·전해질 보충을 시행한다.• 평가: 며칠 안에 배변 횟수와 혈변량, 열이 줄어드는지 평가하고 반응이 없으면 보고한다.
핵심 포인트: 중증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약물은 정맥 스테로이드다.
전격성 대장염 (Fulminant colitis) — 염증이 심해 중증 전신 증상과 합병증 위험이 큰 급성 대장염 상태를 말한다. 발문의 '전층성 대장염'도 이 상태를 가리킨다.
정맥 스테로이드 (Intravenous corticosteroid) — 급성 중증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기 위해 정맥으로 투여하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다.
생물학적 제제 (Biologic agent) — 특정 염증 물질이나 면역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약으로 스테로이드 반응이 부족할 때 쓴다.
탈수 (Dehydration) — 잦은 설사로 체액이 손실되어 소변량 감소, 빈맥, 저혈압이 나타나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