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증 환자의 복수 분석에서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중성구 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간경변증 환자의 복수 분석에서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중성구 수는?

해설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진단 기준은 복수 중성구 수가 250 cells/mm3 이상인 것이다. 이는 가장 중요한 진단적 절단값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경변증(Cirrhosis) 환자에서 발생하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의 확진 기준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간경변증 환자가 복수를 동반하고, 원인 불명의 발열, 복통, 복부 압통, 장음 감소, 의식 상태 변화 등을 보일 때 SBP를 의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최대 1/3)는 무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복수를 가진 모든 간경변 환자에서 입원 시나 상태 악화 시에는 반드시 진단적 복수 천자를 시행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SBP의 확진은 복수 분석에 의합니다. 복수 내 중성구(Neutrophil) 수 ≥ 250 cells/mm³이 가장 중요한 진단 기준입니다. 이는 복강 내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중성구가 대량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복수 배양은 양성률이 40-60%에 불과하므로, 중성구 수가 진단의 주된 근거가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1000/mm³ 이상은 SBP의 중증도를 나타낼 수 있지만, 진단을 위한 최소 절단값(Cut-off)은 아닙니다. ②번 500/mm³ 이상은 과거 일부 가이드라인에서 사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250/mm³이 표준입니다. ③번 50/mm³과 ④번 100/mm³은 정상 또는 비감염성 복수에서도 관찰될 수 있는 수치로, SBP를 진단하기에는 너무 낮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알코올성 간경변증 과거력. 3일 전부터 서서히 악화되는 복부 팽만감과 미열로 내원. 복부 검진에서 이동성 탁음 양성, 명백한 복부 압통은 없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진단적 복수 천자(Diagnostic Paracentesis). 복수의 세포 수, 생화학 검사(알부민, 총단백),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2. 진단 기준: 복수 중성구 수 ≥ 250 cells/mm³ → SBP로 진단하고 즉시 항생제 치료 시작. 3. 추가 계산: 복수-혈청 알부민 구배(SAAG) ≥ 1.1 g/dL이면 문맥압 항진성 복수(간경변증에 의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1차 약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예: Ceftriaxone) 정맥 주사. 5-7일간 투여. 2. 예방: SBP로부터 회복된 환자나 복수 총단백 < 1.5 g/dL인 고위험군에서는 Norfloxacin 또는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을 투여하여 재발을 예방합니다.

주의사항: SBP는 간경변증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중대한 합병증입니다. 진단이 지연되면 패혈증, 신부전(Hepatorenal Syndrome),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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