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투성 이뇨제(만니톨 등)는 뇌부종 치료에 사용되며, 식도 정맥류 출혈의 급성기 치료는 내시경적 치료, 약물요법, 탐포나데, 감염 예방 등으로 이루어진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경변증(Cirrhosis)의 주요 합병증인 식도 정맥류 출혈(Esophageal Variceal Bleeding)의 급성기 치료 알고리즘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사용되지 않는" 치료법을 찾는 것입니다.
감별 포인트! 식도 정맥류 출혈의 급성기 치료는 ABC(기도, 호흡, 순환) 유지 후, 출혈 조절과 감염 예방에 초점을 맞춥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1차 치료는 내시경적 결찰술(Endoscopic Variceal Ligation, EVL)과 혈관수축제(Vasoconstrictor, e.g., 옥트레오타이드 Octreotide)의 병용입니다.
정답 근거: 삼투성 이뇨제(Osmotic Diuretic, e.g., 만니톨 Mannitol)는 주로 두부 외상이나 뇌졸중 후의 뇌부종(Cerebral Edema) 치료에 사용됩니다. 식도 정맥류 출혈의 급성기 치료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간경변증 환자에게 과도한 이뇨는 전해질 불균형이나 신기능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사용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 ② 혈관수축제(옥트레오타이드): 문맥압(Portal Pressure)을 낮추어 출혈을 조절하는 1차 약물요법입니다.
- ③ 내시경적 결찰술: 출혈 부위를 직접 결찰하여 지혈하는 1차 내시경 치료법입니다.
- ④ 항생제 예방 투여: 간경변증 환자의 위장관 출혈 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 발생 위험이 높아,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등의 항생제 예방 투여가 표준 치료에 포함됩니다.
- ⑤ 풍선 탐포나데(Balloon Tamponade, e.g., Sengstaken-Blakemore tube): 내시경 치료나 약물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대출혈(Refractory Massive Bleeding)에서 일시적으로 출혈을 통제하기 위한 구제 치료(Salvage Therapy)로 사용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알코올성 간경변증 과거력. 갑자기 토혈(Hematemesis)과 흑변(Melena)을 주소로 내원. 혈압 90/60 mmHg, 맥박 120회/분. 의식은 혼미(Stupor) 상태.
진단적 접근:
1. 응급 조치(ABC): 기도 확보, 산소 공급, 대정맥로 확보 및 수액 및 혈액 제제 수혈로 혈역학적 안정화.
2. 약물 요법: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정주 시작 (문맥압 강하).
3. 항생제 예방: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정주.
4. 확진 및 치료: 혈역학적으로 안정화된 후 가능한 한 빨리(12시간 이내)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하여 출혈 원인 확인 및 내시경적 결찰술(EVL) 시행.
치료 계획: 내시경 치료 후에도 출혈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면 경정맥 간내 문맥체계 단락술(TIPS)을 고려합니다. 풍선 탐포나데는 TIPS 준비 중 일시적 지혈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혈역학이 불안정한 환자에서 과도한 진정제 사용은 호흡 억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또한, 간성 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