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발열이나 복통이 없다는 이유로 입원 간경변 환자의 SBP 평가를 놓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AASLD 지침은 복수를 동반한 간경변 환자가 응급 입원하면 감염 증상이 없어도 진단 복수천자를 시행하도록 권고합니다.
선택지 분석 1. SBP는 무증상일 수 있어 검사를 미루지 않습니다. 2. 대장내시경은 입원 직후 SBP 배제검사가 아닙니다. 3. PET는 복수 감염 선별검사가 아닙니다. 4. 진단 복수천자가 우선입니다. 5. 배양과 세포수 평가 없이 예방 수술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12021 AASLD Practice Guidance: Ascites, SBP and HRS
2AASLD Practice Guidelines and Guidances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8세 남자, 알코올성 간경변증 과거력이 있습니다. 2일 전부터 서서히 발생한 미열과 복부 팽만감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의식은 혼미(lethargic) 상태입니다.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복수 천자(Paracentesis)입니다. 복수 검체로 세포 수, 그람 염색, 배양을 의뢰합니다. SBP가 의심되면,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치료 계획: 경험적 치료의 1차 선택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Cefotaxime 또는 Ceftriaxone)입니다. 치료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48시간 후 반복 복수 천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SBP를 한 번 경험한 환자는 재발률이 높으므로, 퇴원 후 노르플록사친(Norfloxacin)이나 시프로플록사친(Ciprofloxacin)을 이용한 예방적 투약(Secondary Prophylaxis)이 필요합니다.주의사항: SBP는 간경변증 환자에서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합병증입니다. 복수가 있는 모든 간경변 환자에서 발열이나 복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SBP를 의심해야 합니다.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 — 간경변증 등으로 인한 복수 내에서 명확한 감염원 없이 발생하는 세균 감염. 복수 호중구 수 ≥ 250/mm³으로 진단.
장내 세균 전이 (Bacterial Translocation) — 장내 세균이 손상된 장벽을 통과해 장관 밖의 림프절이나 혈류, 복강 등으로 이동하는 현상. SBP의 주요 발병 기전.
3세대 세팔로스포린 (3rd Generation Cephalosporin) — SBP의 경험적 치료 1차 선택약. Cefotaxime, Ceftriaxone 등이 대표적이며, 그람음성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력을 가짐.
복수 호중구 수 (Ascitic Fluid Neutrophil Count) — SBP 진단의 핵심 기준. 250 cells/mm³ 이상이면 SBP로 진단하고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를 시작함.
노르플록사친 — 퀴놀론 계열 항생제. SBP 재발 예방(2차 예방)을 위해 매일 저용량으로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