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간경변증에서 1차 예방이 권장되는 식도 정맥류 출혈의 약물 치료는?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다음 중 간경변증에서 1차 예방이 권장되는 식도 정맥류 출혈의 약물 치료는?

해설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예: 프로프라놀롤, 나돌롤)는 문맥압을 낮추어 중등도 이상의 식도 정맥류가 있는 환자에서 초회 출혈을 예방하는 1차 예방 약물로 사용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경변증(Cirrhosis) 환자에서 식도 정맥류(Esophageal Varices) 출혈의 1차 예방 약물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1차 예방"이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아직 출혈을 경험하지 않은 환자에게 출혈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간경변증 환자는 문맥압 항진증(Portal Hypertension)으로 인해 식도 정맥류가 생깁니다. 중등도 이상의 정맥류가 확인되면, 초회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Non-selective Beta Blocker, NSBB)를 투여합니다. 대표적인 약물이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과 나돌롤(Nadolol)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프로프라놀롤은 심박출량을 감소시켜(β1 차단) 문맥 혈류를 줄이고, 내장 혈관을 수축시켜(β2 차단) 문맥압을 낮춥니다. 이로 인해 정맥류의 압력이 감소하고 파열 위험이 줄어듭니다. 가이드라인상 1차 예방의 표준 치료입니다.

오답 분석: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복수(Ascites) 치료를 위한 이뇨제입니다. 문맥압을 간접적으로 낮출 수 있지만, 식도 정맥류 출혈의 1차 예방 약제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라니티딘(Ranitidine): 위궤양 치료를 위한 H2 차단제입니다. 식도 정맥류 출혈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푸로세미드(Furosemide): 스피로놀락톤과 마찬가지로 복수 치료용 이뇨제입니다. 1차 예방 약제가 아닙니다.
락툴로스(Lactulose): 간성 뇌증(Hepatic Encephalopathy)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물입니다. 식도 정맥류 출혈 예방 효과는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만성 C형 간염 과거력. 복부 초음파에서 간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비장 비대가 관찰되어 간경변증으로 진단받음. 상부 내시경에서 중등도의 식도 정맥류가 발견되었으나, 지금까지 출혈 증상은 없음.

진단적 접근: 간경변증 환자는 정기적인 상부 내시경을 통해 식도 정맥류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해야 합니다. 중등도 이상(예: F2 등급)의 정맥류가 발견되면, 초회 출혈 예방을 시작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롤)의 경구 투여입니다. 목표는 심박수를 기저 대비 약 25% 감소시키거나 55-60회/분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시경적 결찰술(Endoscopic Variceal Ligation, EVL)도 1차 예방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베타 차단제는 천식, 중증 서맥, 저혈압 환자에게는 금기입니다. 치료 중 피로, 현기증 등 부작용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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