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근거 AASLD-IDSA HCV Guidance는 급성 HCV 바이러스혈증이 확인되면 자연 소실을 기다리지 않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합니다.
선택지 분석 1. 현재 지침은 자연 소실을 기다리는 관찰만 권하지 않습니다. 2. 노출 뒤 인터페론 예방요법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3. RNA 양성 진단 뒤 DAA 치료를 시작합니다. 4. 항체 음성 창기간에도 RNA로 급성 감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간경변 전 치료가 전파와 합병증을 줄입니다.
근거 자료
1AASLD-IDSA HCV Guidance: Acute HCV Infection
2AASLD-IDSA HCV Guidance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0세 남성이 건강검진에서 간기능 검사 이상(AST/ALT 상승)을 발견하고 내원했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20대 때 수혈을 받은 과거력이 있습니다.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은 음성입니다.
진단적 접근: 무증상의 간수치 상승과 수혈 과거력은 C형 간염을 강력히 의심하게 합니다. 우선 C형 간염 항체(Anti-HCV) 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성이면 확진을 위해 HCV RNA 정량 검사를 시행하여 바이러스가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지(만성 감염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현재는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irect-acting Antivirals, DAAs)를 사용한 경구 치료가 표준입니다. 대부분의 유전자형에서 8-12주 치료로 95% 이상의 높은 지속적 바이러스학적 반응(SVR, 즉 '완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료 전 반드시 간 섬유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탄성 초음파(Fibroscan) 또는 혈청 표지자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 치료가 더 시급하며, 치료 성공 후에도 정기적인 간암 감시(초음파, AFP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성화율 — 급성 감염 후 만성 질환으로 진행하는 비율. C형 간염은 55-85%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HCV RNA —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 물질. 혈중 검출은 현재 활성 감염 상태를 의미하며, 만성 C형 간염의 확진 및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사용됩니다.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 —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요한 특정 단백질(NS3/4A, NS5A, NS5B 등)을 표적으로 하는 경구 약물군. 높은 완치율과 부작용이 적어 현재 표준 치료입니다.
무증상 감염 — C형 간염의 급성 감염 시 특징. 황달 없이 지나가기 쉬워 조기 발견이 어렵고, 이로 인해 만성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혈 — C형 간염의 주요 과거 감염 경로. 1990년대 초반 혈액 선별 검사 도입 이전에는 중요한 전파 경로였습니다. 현재는 검사법이 발달해 위험성이 극히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