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남자가 만성 설사, 양측 다리부종과 체중 감소로 왔다. Albumin 2.1 g/dL이지만 소변 단백은 없고 간 합성기능과 심초음파는 정상이다. 장관을 통한 단백 소실을 확인할 다음 검사는?
1대변 잠혈검사로 미세 출혈 유무만 반복 확인한다
2대변 alpha-1 antitrypsin clearance를 측정한다✓ 정답
3혈청 amylase로 췌장 외분비 기능을 대신 평가한다
4대변 calprotectin 하나로 단백 소실량을 정량화한다
5복부 CT가 정상이면 장관 단백 소실을 바로 배제한다
해설
신증후군, 중증 간질환과 심부전이 배제된 저알부민혈증에 만성 설사와 부종이 동반되면 단백소실장병을 고려한다. Alpha-1 antitrypsin은 장관에서 잘 분해되지 않으므로 혈청 농도와 일정 기간 대변 배설량을 이용한 clearance가 장관 단백 소실을 확인하는 대표 검사다. 양성이면 내시경과 영상으로 원인 질환을 찾는다.
핵심 해설 검사 이름만 고르던 문항을 저알부민혈증의 신장·간·심장 원인을 배제한 뒤 장관 소실을 확인하는 흐름으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NCBI 임상 리뷰는 다른 저단백혈증 원인을 배제한 뒤 대변 alpha-1 antitrypsin clearance를 단백소실장병의 대표 진단검사로 제시합니다.
선택지 분석 1. 잠혈은 출혈을 찾지만 장관 단백 소실량을 직접 정량하지 못합니다. 2. 대변과 혈청 alpha-1 antitrypsin으로 장관 단백 소실을 확인합니다. 3. 혈청 amylase는 단백소실장병을 확인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4. Calprotectin은 장 염증 표지자이며 단백 소실량의 직접 지표가 아닙니다. 5. 정상 CT만으로 점막 질환에 의한 단백 소실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근거 자료
1NCBI Bookshelf Protein-Losing Enteropathy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0세 여성이 만성적인 피로,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설사는 기름기가 많고 냄새가 심합니다.진단적 접근: 1) 혈청 조직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 항체(tTG-IgA) 검사로 선별. 2) 확진을 위해 소장 생검(Endoscopic biopsy) 시행 - 공장 점막의 융모 위축(Villous atrophy)과 림프구 침윤 확인.치료 계획: 평생 무글루텐 식이(Gluten-free diet)가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밀, 보리, 라이를 포함한 모든 글루텐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주의사항: 치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Refractory celiac disease나 다른 동반 질환(예: 소장 림프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셀리악병 (Celiac Disease) — 글루텐에 대한 면역 매개 질환으로 소장 점막의 융모 위축을 일으켜 전반적인 영양소 흡수장애를 유발. 지방변이 특징적.
지방변 — 대변에 지방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상태. 대변이 기름기 많고 냄새가 심하며 물에 뜸. 소화 또는 흡수 장애의 지표.
조직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 항체 (tTG-IgA) — 셀리악병 선별 검사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혈청 검사.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짐.
무글루텐 식이 (Gluten-free Diet) — 셀리악병의 유일한 치료법. 밀, 보리, 라이 등 글루텐을 함유한 모든 곡물 섭취를 평생 금지.
융모 위축 (Villous Atrophy) — 소장 점막의 손상으로 정상적인 손가락 모양의 융모가 소실되어 평평해진 상태. 셀리악병 확진을 위한 소장 생검의 특징적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