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성이 갑자기 발생한 심한 복통과 혈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복부 CT에서 장간막 동맥의 혈…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50세 남성이 갑자기 발생한 심한 복통과 혈변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복부 CT에서 장간막 동맥의 혈전이 확인되었다. 이 환자에게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위험인자는?

해설
급성 장간막 동맥 색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방세동에 동반된 좌심방 혈전이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복통과 혈변 환자에서 장간막 혈전이 발견되면 심방세동 유무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복통과 혈변을 보이며, CT에서 장간막 동맥 혈전(Mesenteric artery thrombosis)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급성 장간막 허혈(Acute mesenteric ischemia)의 한 형태로, 응급 상황입니다.

진단 및 정답 근거: 급성 장간막 동맥 폐쇄의 원인은 크게 색전증(Embolism)혈전증(Thrombosis)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은 색전증이며, 그 색전의 주된 근원지는 심장입니다. 특히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은 좌심방 내 혈전 형성을 유발해, 이 혈전이 떨어져 나와 장간막 동맥(주로 상장간막동맥)을 막는 가장 흔한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위험인자"는 당연히 심방세동 병력입니다. 이는 급성 장간막 허혈의 병태생리와 치료 방향(항응고 치료 필요성)을 결정하는 첫걸음이 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당뇨병은 만성 장간막 허혈의 위험인자이지만, 급성 발병의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만성 신부전은 전신적인 죽상경화증 위험을 높이지만, 급성 색전증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심방세동보다 훨씬 낮습니다.
고혈압 역시 만성 허혈의 위험인자이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높일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고지혈증은 죽상경화증을 촉진하여 만성 혈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갑작스러운 색전증의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갑자기 찌르는 듯한 심한 복통"과 "피가 섞인 변"을 호소하여 응급실 내원. 활력 징후는 불안정할 수 있음. 복부 검진 시 압통은 있으나 반발압통/경직(rebound tenderness/guarding)이 명확하지 않은 "통증과 소견의 불일치(Pain out of proportion to physical findings)"가 특징적 소견입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진 시 심방세동 병력 및 현재 맥박 불규칙성 확인.
2. 확진 검사: 조영증강 복부 CT는 진단의 1차 선택지로, 혈전 위치와 장관의 활력(viability)을 평가.
3. 추가 검사: 심초음파(TTE/TEE)를 통해 심장 내 혈전 유무 확인.

치료 계획:
1. 응급 처치: 수액 공급, 정맥 항생제, 위장관 안정.
2. 항응고 치료: 헤파린(Heparin) 정맥 주사 즉시 시작.
3. 혈관 재개통: 혈전 용해술, 혈전 절제술(embolectomy), 또는 혈관 우회술 등 외과적/중재적 시술 고려.

주의사항: 장괴사(necrosis)가 의심되면 절대 혈전 용해술을 시행해서는 안 되며, 응급 개복술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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