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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문제

상복부 통증과 함께 흑색 변을 보이는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해설
상복부 통증과 흑색 변은 상부 위장관 출혈을 강력히 시사한다. 급성 출혈의 원인 규명과 동시에 지혈 치료가 가능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 가장 우선적인 검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성이 폐농양으로 클린다마이신 치료 중이다. 3일째 설사가 발생했다. V/S: BP 115/70 mmHg, HR 100회/분, RR 20회/분, BT 38…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소화기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상복부 통증과 함께 흑색 변(Melena)을 보입니다. 흑색 변은 주로 상부 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에서 발생한 출혈이 장을 통과하는 동안 헤모글로빈이 헴(heme)으로 변하며 생기는 징후입니다. 따라서, 이 증상 조합은 위궤양(Gastric Ulcer), 십이지장 궤양(Duodenal Ulcer), 식도 정맥류(Esophageal Varices) 등 상부 위장관 출혈을 가장 먼저 의심하게 합니다.

핵심!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Esophagogastroduodenoscopy, EGD)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적 가치: 직접 점막을 관찰하여 출혈 부위와 원인(궤양, 정맥류, 미란 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치료적 가치: 내시경을 통해 즉시 지혈술(Hemostasis)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클립 결찰, 열응고, 주사 요법 등).
3. 시기적 중요성: 급성 출혈 시에는 가능한 한 빨리(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 내시경을 시행하여 재출혈 위험을 평가하고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예후를 개선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혈관 조영술(Angiography)은 대량 출혈로 내시경 검사가 실패했거나, 내시경으로 출혈 부위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고려하는 2차 검사입니다. ③번 복부 CT와 ④번 복부 초음파는 담낭염, 췌장염, 간 문제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위장관 점막의 미세한 병변을 찾거나 즉각적인 지혈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⑤번 대장 내시경(Colonoscopy)은 하부 위장관 출혈(혈변 Hematochezia)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검사로, 흑색 변이 주 증상인 이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상복부 작열감 동반 통증이 3일간 지속되었고, 오늘 검은 색의 변을 보았습니다. 과거력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활력 징후는 혈압 110/70 mmHg, 맥박 105회/분로 약간의 빈맥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1. 응급 평가: 활력 징후 확인, 정맥로 확보, 수액 공급, 필요시 수혈 준비. 혈액 검사(혈구 수치, 응고 기능, 간기능, 전해질)를 신속히 시행합니다.
2. 1차 검사: 상부 위장관 내시경(EGD)을 가능한 한 빨리 계획합니다. 출혈이 활발한 경우, 혈역학적으로 안정화시킨 후 24시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3. 확진 및 치료: 내시경에서 출혈 부위(예: 십이지장 궤양)를 확인하고, 클립 결찰 등의 지혈술을 동시에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대량 출혈로 혈역학적 불안정(저혈압, 실신)이 동반된다면, 내시경 전에 더 적극적인 수액 공급과 수혈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Pathognomonic! NSAID 복용력은 궤양성 출혈의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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