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의 항응고 치료에서
비분획 헤파린(Unfractionated Heparin, UFH)의 목표 치료 범위를 묻는 기초적인 항응고 지식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폐색전증은 응급 상황으로, 진단이 의심되면 즉시 항응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UFH는 빠른 작용 시작이 가능한 1차 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UFH는
안티트롬빈(Antithrombin)을 활성화하여 응고 인자 Xa와 IIa(트롬빈)를 억제합니다. 치료 효과를 보면서도 출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aPTT)를 모니터링합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목표 범위는
환자 기준치의 1.5~2.5배이며, 이는 대략 60~80초에 해당합니다. 이 범위는 항응고 효과와 안전성을 균형 있게 맞춘 '치료 창(therapeutic window)'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3.0배 이상)과 ③번(2.5~3.0배): 이 범위는 항응고가 과도하여 출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UFH 치료 목표가 아닙니다.
- ④번(1.0~1.5배): 이 범위는 항응고 효과가 불충분하여 혈전 재발 또는 확장의 위험이 있습니다. 치료 목표 미달입니다.
- ⑤번(2.0~2.5배): 이는 정답 범위(1.5~2.5배)의 상한에 포함되지만, 가장 포괄적이고 정확한 범위는 ①번입니다. KMLE에서는 일반적으로 '1.5~2.5배'를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급성 폐색전증 치료는 즉각적인 항응고 시작이 핵심입니다. UFH 정맥 주입을 시작한 후 6시간마다 aPTT를 측정하여 용량을 조정해 목표 범위(기준치의 1.5~2.5배)에 도달 및 유지시킵니다. 안정화되면 경구 항응고제(와파린 등)로 전환하거나 저분자량 헤파린(LMWH)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