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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전증
문제

68세 여자가 갑자기 발생한 심한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에 왔다. 3일 전부터 왼쪽 종아리가 붓고 아팠다고 한다. 내원 직전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하였다. 혈압은 78/48 mmHg, 맥박은 132회/분, 호흡수는 32회/분, 체온은 36.5℃, 산소포화도는 84%이다. 산소와 수액을 투여하였으나 혈압은 82/50 mmHg이다. 활동성 출혈이나 최근 수술, 뇌졸중의 병력은 없다. 검사결과와 가슴 CT 사진은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검사]

• D-dimer: 5,240 ng/mL (참고치 < 500 ng/mL)

• 젖산: 4.8 mmol/L (참고치 0.5–2.2 mmol/L)

• 혈색소: 12.9 g/dL (참고치 12.0–16.0 g/dL)

• 혈소판: 214,000/μL (참고치 150,000–400,000/μL)

• 크레아티닌: 1.0 mg/dL (참고치 0.6–1.2 mg/dL)
[혈액응고검사]

• 프로트롬빈시간(INR): 1.1 (참고치 0.8–1.2)

문제 이미지

해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실신, 심한 저산소혈증이 발생하였고 가슴 CT에서 폐동맥 내 다수의 충만결손이 확인되어 급성 폐색전증에 합당합니다. 특히 수액 투여에도 저혈압이 지속되고 젖산이 상승하여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고위험 폐색전증에 해당합니다. 혈전용해술의 명확한 금기가 없으므로 알테플라제를 이용한 전신 혈전용해술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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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편측 종아리 부종과 통증이 선행한 후 갑작스러운 심한 호흡곤란과 실신이 발생하였으며, 가슴 CT에서 폐동맥 내 다수의 충만결손이 관찰되어 급성 폐색전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의 치료에서는 혈역학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이 안정적인 경우에는 항응고치료가 기본이지만, 지속적인 저혈압이나 쇼크를 동반한 고위험 폐색전증에서는 폐동맥 혈류를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한 재관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환자는 수축기 혈압이 90 mmHg 미만이고 수액 투여 후에도 저혈압이 지속되며 젖산도 상승되어 있어 조직 저관류를 동반한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입니다. 또한 활동성 출혈, 최근의 주요 수술, 뇌졸중 등 혈전용해술의 중요한 금기를 시사하는 병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전신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알테플라제가 적절합니다. 혈전용해술이 금기이거나 실패한 고위험 폐색전증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카테터 중재술이나 수술적 폐색전제거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 편측 하지 부종 및 통증 → 심부정맥혈전증 시사 • 갑작스러운 심한 호흡곤란 및 실신 • 심한 저산소혈증 • 가슴 CT에서 폐동맥 내 다수의 충만결손 • 수축기 혈압 < 90 mmHg • 수액 투여에도 지속되는 저혈압 • 젖산 상승 → 조직 저관류 • 혈전용해술의 명확한 금기 없음 → 고위험 급성 폐색전증 → 알테플라제를 이용한 혈전용해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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