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결핵 예방요법의 핵심 약물인
이소니아지드(Isoniazid, INH)의 주요 부작용 감시 포인트를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이소니아지드는 잠복결핵 감염(Latent TB Infection) 치료의 1차 약제입니다. 가장 심각하고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한 부작용은
간독성(Hepatotoxicity)입니다. 특히 연령이 높거나, 만성 간질환 병력, 알코올 섭취가 있는 환자에서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이소니아지드는 간에서 대사되며, 그 대사 산물이 간세포에 직접적인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무증상의 간효소 상승부터 심각한 간염, 심지어 급성 간부전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시작 전과 치료 중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Liver function test)가 필수적입니다. 가이드라인상 증상(피로, 식욕부진, 오심, 황달 등)이 없어도 간효소가 정상 상한치의
5배 이상 상승하면 약물 중단을 고려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이소니아지드의 흔한 부작용이지만, 주기적인 '모니터링'의 주요 대상은 아닙니다. 이는 약물이 피리독신(Vitamin B6)의 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예방적으로 비타민 B6를 함께 투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라는 문제의 초점에는 맞지 않습니다.
- ①번 시신경염: 에탐부톨(Ethambutol)의 대표적 부작용입니다. 색각 이상, 시력 감소를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시력 검사가 필요합니다.
- ③번 고요산혈증: 피라진아미드(Pyrazinamide, PZA)의 부작용으로, 통풍(Gout)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④번 청력 손상: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등의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항생제의 부작용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잠복결핵 치료는 대개 이소니아지드 단독으로 9개월(9H) 또는 리팜핀(Rifampin) 단독으로 4개월(4R) 시행합니다. 이소니아지드 선택 시,
1) 치료 전 간기능 검사 필수, 2) 치료 중 간독성 증상 교육, 3) 정기적(예: 월간) 간기능 검사 모니터링이 표준 관리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