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이 기침으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1년 전 폐결핵으로 완치 판정받았다. V/S: BP 125/80 …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결핵
문제

45세 여성이 기침으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1년 전 폐결핵으로 완치 판정받았다. V/S: BP 125/80 mmHg, HR 88회/분, RR 18회/분, BT 37.2°C, SpO2 96%. 흉부 X선은 아래와 같다. 객담 검사는 아래와 같다. 균주 유전형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흉부 X선: 우상엽 새로운 침윤; 객담: 항산균 도말 양성, PCR Mycobacterium tuberculosis 양성;균주 유전형 분석(genotyping): 과거 분리되었던 균주와 동일함
해설
완치 후 1년 이내 재발한 결핵은 재발 결핵으로 분류하며 약제 감수성 검사가 필수적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5세 여성 환자가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핵심 과거력은 1년 전 폐결핵(Pulmonary Tuberculosis)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며, 흉부 X선에서 우상엽에 새로운 침윤이 관찰됩니다. 객담 검사에서 항산균 도말 및 TB-PCR이 양성이며, 결정적으로 균주 유전형 분석(Genotyping) 결과가 과거 치료했던 균주와 동일합니다.

이러한 소견은 표준 항결핵 치료를 완료하고 완치 판정을 받은 후, 동일한 균주에 의한 감염이 재발했음을 의미합니다. WHO 및 결핵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료 완료 후 재발하는 경우는 재발 결핵(Recurrent TB)으로 정의하며, 이는 재감염(Reinfection)과 구분해야 합니다. 본 증례에서는 유전형 분석을 통해 재감염이 아닌, 잠복 감염 상태(latent infection)에 있던 동일 균주의 재활성(Reactivation)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재발 결핵'이 가장 정확한 진단입니다.

Mnemonic 재발 결핵의 핵심 판단 기준은 "완치 후, 동일 균주"입니다. '재발(Recurrence)'은 치료 성공 후 같은 병이 다시 나는 것이고, '재감염(Reinfection)'은 새로운 균주로 다시 걸리는 것입니다. 유전형 분석이 이 둘을 구분하는 결정적 도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재발 결핵 환자의 치료는 초회 치료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약제 감수성 검사(Drug Susceptibility Test, DST)를 즉시 시행하는 것입니다. 재발 환자에서는 약제 내성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DST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이전에 사용한 1차 약제를 포함한 경험적 2차 약제 조합으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표준 치료는 RIPE 요법(리팜핀, 이소니아지드, 피라진아미드, 에탐부톨)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내성 패턴에 따라 fluoroquinolone, aminoglycoside, cycloserine 등의 2차 약제를 포함한 18~24개월의 장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Critical Warning 재발 결핵 환자에게 이전에 사용했던 동일한 1차 항결핵제 조합을 무조건 반복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약제 내성으로 인해 치료 실패를 초래하고, 광범위 내성 결핵(XDR-TB)으로 진행시킬 위험이 큽니다. 반드시 DST를 기다려 맞춤형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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