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소아가 야간 기침과 운동 후 천명음을 호소한다. 진단적 검사로 가장 적합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천식
문제

8세 소아가 야간 기침과 운동 후 천명음을 호소한다. 진단적 검사로 가장 적합한 것은?

이학적 검사에서 천명음은 들리지 않았으며, 흉부 X선은 정상이었다.
해설
증상이 운동 후에 발생하고 기저선 검사가 정상인 경우, 운동 유발 검사를 통해 운동 유발성 기관지 수축을 확인함으로써 천식을 진단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야간 기침과 운동 후 천명음이라는 전형적인 천식(Asthma)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진찰 시 천명음이 들리지 않고, 흉부 X선도 정상이어서,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운동 유발성 천식(Exercise-induced asthma)을 의심하게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운동 유발성 천식은 운동 시작 후 5-20분, 또는 운동 중단 후 5-10분 내에 기관지 수축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전은 운동 시 빠르고 깊은 호흡으로 인해 기도가 냉각되고 건조되면서, 점막 삼투압 변화와 비만세포(Mast cell)의 탈과립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안정 시에는 폐기능이 정상일 수 있어, 운동 유발 검사(Exercise challenge test)가 표준 진단 방법입니다. 검사 전후의 폐활량 측정(FVC, FEV1)으로 기관지 수축 반응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폐확산능(DLCO) 검사는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이나 폐혈관 질환의 진단에 유용합니다. 천식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상이거나 증가할 수 있어, 이 경우의 1차 진단 검사는 아닙니다.
③번 흉부 CT는 구조적 이상(기관지확장증, 종양 등)을 평가할 때 쓰이며, 기능적 장애인 천식의 초기 평가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④번 기관지경(Bronchoscopy)은 기도 내 이물, 출혈, 종양 등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입니다.
⑤번 동맥혈 가스 분석(ABGA)은 호흡 부전이 동반된 중증 천식 발작 시 산-염기 상태와 산소화를 평가하는 데 쓰입니다. 이 환자처럼 안정된 상태에서는 필수 검사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8세 남아/여아. 주소(CC): 야간 기침 및 운동 후 호흡곤란, 천명음. 현병력: 증상은 주로 체육 시간이나 뛰어놀고 나서 나타남.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 천명음 없음, 호흡음 청진 정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병력 청취와 함께 기본 폐활량 측정(Spirometry). 안정 시 FEV1/FVC 비율이 정상일 가능성 높음. 2. 확진 검사: 기본 폐활량이 정상이면, 운동 유발 검사 또는 메타콜린 유발 검사(Methacholine challenge test)를 시행하여 기관지 과민반응(Bronchial hyperresponsiveness)을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운동 유발성 천식이 확인되면, 운동 전 단기작용 베타2 작용제(SABA, 예: 알부테롤) 흡입을 예방적으로 사용합니다. 지속적인 주간/야간 증상이 있다면, 항염증제인 흡입 스테로이드(ICS)를 기저 치료로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운동 유발 검사는 중증 기도 폐쇄가 있는 환자에게는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검사 중 심한 기침, 천명,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하고 SABA를 투여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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