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흡연 남성의 폐기능 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폐기능 장애 패턴은? FVC: 80% 예측값… | 마이메르시 MyMerci
폐질환 검사법
문제

60세 흡연 남성의 폐기능 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폐기능 장애 패턴은? FVC: 80% 예측값, FEV1: 50% 예측값, FEV1/FVC: 55%, DLCO: 45% 예측값

정상 FEV1/FVC 비율은 70% 이상이다.
해설
FEV1/FVC 비율이 정상(70%) 미만으로 폐쇄성 장애를 보이며, 동시에 DLCO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다. 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에서 흔히 관찰되는 소견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폐기능 검사에서 FEV1/FVC 55%로 정상(70% 이상)보다 현저히 낮아 폐쇄성 환기 장애(Obstructive ventilatory defect)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핵심 포인트는 DLCO 45%라는 폐확산능(Diffusing capacity of the lung for carbon monoxide, DLCO)의 심한 저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폐쇄성 장애(낮은 FEV1/FVC)와 폐확산능 저하(낮은 DLCO)가 동시에 존재하는 패턴은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특히 폐기종(Emphysema)에서 매우 특징적입니다. 폐기종에서는 폐포 벽의 파괴로 인해 가스 교환 면적이 감소하고, 미세혈관의 소실이 발생하여 DLCO가 저하됩니다. 반면, 감별 포인트! 순수한 천식(Asthma)에서는 폐쇄성 장애는 있지만, 폐실질 자체는 손상되지 않아 DLCO는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순수 폐쇄성 환기 장애: DLCO가 정상인 경우(예: 천식, 기도 질환)에 해당합니다. 이 환자는 DLCO가 심하게 낮으므로 틀립니다.
순수 제한성 환기 장애: FVC와 FEV1가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FEV1/FVC 비율은 정상 또는 증가하는 패턴입니다(예: 간질성 폐질환, 흉벽 질환). 이 환자는 FEV1/FVC 비율이 낮으므로 제한성 패턴이 아닙니다.
혼합성 환기 장애: 폐쇄성과 제한성 패턴이 혼합된 경우로, FEV1/FVC 비율이 낮으면서 동시에 FVC가 현저히 감소합니다(예: 60-70% 미만). 이 환자의 FVC는 80%로 정상 범위에 가까워 제한성 요소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정상 폐기능: 모든 지표가 정상 범위 내에 있어야 하므로 명백히 틀립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세 남성, 장기 흡연력. 주로 운동 시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을 호소하여 내원.
진단적 접근: 1) 폐기능 검사(Spirometry)는 COPD 진단의 필수 검사입니다. FEV1/FVC < 0.7이면 폐쇄성 장애로 진단. 2) DLCO 측정은 폐기종의 정도와 가스 교환 장애를 평가하는 데 중요합니다. 3) 흉부 CT는 폐기종의 형태학적 평가와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1) 금연은 가장 중요합니다. 2) 증상과 중증도에 따라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Bronchodilator)(단기/장기 작용 베타2 작용제, 항무스카린제)를 단계적으로 추가. 3) 중증 호흡부전 환자에서는 장기 산소 요법(Long-term oxygen therapy, LTOT)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급성 악화 시에는 경구/정주 스테로이드와 필요시 항생제를 사용하지만, 유지 치료로서의 경구 스테로이드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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